지난 8월 15일부터 17일까지 호주 브리즈먼에서 국제치위생심포지엄(Intrenational Syposium on Dental Hygiene, 이하 ISDH)이 개최됐다.이 행사는 세계치과위생사연맹(International Federation of Dental Hygiene, 이하 IFDH)이 주최하고 호주치과위생사협회 주관으로 30여 개국 약 2,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번 심포지엄은 ‘Lead through Leadership - Empower - Advances - Diversity’를 주제로 전 세계 치위생계
양질의 치과기공물 공급을 위해 치과기공사와 제조사간의 의미 있는 상호 협약이 이뤄졌다.대한치과기공사협회(협회장 김양근, 이하 치기협)와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 이하 오스템)가 지난 8월 8일 업무 협약식(MOU)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오스템이 치과에 직접 제조・판매하던 ‘맞춤형 지대주’를 기공소를 통해 치과에 제조・판매하는 것이다. 즉 맞춤형 지대주 사업을 중단한다는 것이 핵심이다.대신 치기협 회원들의 맞춤형 지대주 사업이 원활히 이뤄지도록 원자재 정품 환봉을 지속적으로 공급하기로 했다.이에 치기협도 임플란트 보철물의 안정성
중동 치과산업의 메카 요르단은 최근 3년간 한국산 수출이 4배나 증가한 시장이다.특히 인구가 증가하고 임플란트 전문의도 늘어나는 추세다.따라서 요르단 시장은 앞으로 주목할 만한 시장이다. 이유는 무엇일까?# 국민 1인당 의료비 지출이 높은 나라면적 893만 ha, 인구 1천만 명에 GDP 400억 달러인 중동의 작은 국가 ‘요르단’.그러나 요르단은 세계은행이 선정한 세계 5위, 중동 1위의 의료관광지인 것이 특징이다.이와 함께 국민의료비 지출은 GDP의 9.5% 수준인데 이는 중동지역에서도 높은 편일 뿐만 아니라 OECD 국가 평균
정부가 폐업신고 시 세무서와 시군구청 중 한 곳만 방문해 처리할 수 있는 폐업신고 간소화 대상 업종에 치과기공소도 포함시켰다.그동안 치과기공소는 폐업 할 경우 사업자등록 관청인 세무서와 인·허가 관청인 시군구청을 각 방문해 폐업신고를 해야 했지만 앞으로는 한 곳만 방문해도 된다.행정안전부는 폐업신고 간소화 대상 업종을 현 49종에서 치과기공소와 출판·인쇄업, 안경업소 등 4종을 확대한다.따라서 치과기공소 등 추가 업종을 (행정안전부 예규)에 반영·고시해 시행할 계획이다.이에 따라 각 세무서와 시군구청
노년의 구강건강은 전신건강과도 직결된 만큼 노년의 삶에 치과의 중요성은 더욱 높아질 수밖에 없다.이에 대한노년치의학회(회장 이성근) 산하 섭식연하장애 및 구강근기능재활연구회(회장 고석민)가 지난 7월 15일 서울대치의학대학원에서 ‘연하곤란환자의 영양 및 연하지도’란 주제로 학술집담회를 개최해 눈길을 끌었다.특히 치과계에서 연하곤란 환자의 영양과 연하지도에 관한 학술집담회는 이번이 처음으로 큰 의미를 가졌다.이날 김 윤(신구대 식품영양학과) 교수가 ‘연하장애 환자의 영양문제와 식사요법’에 대해 강연했다.김 교수는 서울대병원 임상영양사
통합치의학과 전문의 자격 2차 시험이 지난 8월 4일(일)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한양대 공과대 건물에서 치러졌다.1차 시험은 지난 7월21일 치러졌으며, 2,786명이 원서를 접수했으나 7명이 결시해 2,779명이 응시한 것으로 알려졌다.미수련자 대상 첫 통합치의학과 전문의 자격시험 1차는 5지 선다형 100문항이 5명의 출제의원에 의해 출제됐다.2차는 20문항이 아닌 74개 문항이 단답형과 서술형으로 출제됐다.60분 이내에 74개 문항을 읽기에도 시간이 부족했던 것으로 전해졌다.2차 시험은 1차 시험 면제자를 포함 2,782
오는 8월 27일 치과의료정책연구원(원장 민경호)이 1인 1개소법의 헌법적 당위성의 논지를 펼치는 정책포럼이 치협 5층 강당에서 개최된다.‘국민의 건강권 보호를 위한 1인 1개소법의 헌법적 당위성’을 주제로 오승철 변호사가 기조발표를 진행하게 된다.이 기조발표를 통해 1인 1개소법의 위헌 여부에 대한 구체적인 판단기준을 제시할 예정이다.패널토론에는 김준래(국민건강보험공단) 변호사와 김용범(법무법인 오킴스)변호사, 이재용 치협정책이사, 김준현(건강세상네트워크) 공동대표가 참석한다.한편, 김준래 변호사가 발표한 ‘의료법상 의료기관 개설
다중층 투명교정장치(Oral treeper, Oral Treatment Keeper, 이하 OTP)는 중등도의 교정치료 외에도 교정치료 후 유지 장치와 이갈이 마우스피스, 코골이 방지장치, 스플린트, 그리고 스포츠 마우스가드 등의 보호장치로 사용된다.경희대학교 치과병원 교정과 김성훈 교수팀(안효원 교수, 김경아 교수, 중앙기공실 김혜웅 팀장)이 7년간 공동 개발한 다중층 투명교정장치(OTP)가 미국특허까지 포함 16건의 특허를 획득했다.기존의 투명교정장치는 단일층(단일 시트)의 구조적 측면 등으로 효과성, 내성, 유지관리 및 탈부착
스마일재단(이사장 김건일)이 극단서울(대표 이정희)의 후원으로 지난 8일(목) 동덕여자대학교 공연예술센터 코튼홀에서 장애 및 저소득 아동·청소년을 위한 공연 나눔행사를 진행했다.장애 및 저소득 아동·청소년 45명에게 선보인 영어뮤지컬 ‘오즈의 마법사’는 도로시와 함께 꿈을 찾아 떠나는 도전과 모험의 이야기로 극단서울에 의해 재탄생 됐다.이날 초청된 45명은 공연 관람 후 배우들과 기념촬영도 함께하며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다.한편, 극단서울은 유치원생부터 고등학생으로 이루어진 아동·청소년 극단으로 2009년부터 한 해에 두 번 스마일재
기온은 35도를 육박하고 70~80%의 습도로 불쾌지수가 극에 달하며 연일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8월 초.비영리사단법인 서울의료봉사재단(이사장 김세영)은 여름의 절정이었던 8월 4일부터 9일까지 베트남 호치민으로 의료봉사단(단장 한국재, 삼성탑치과원장)을 파견해 인술을 실천했다.봉사단은 이 기간 동안 서울의료봉사재단 수술팀(팀장 박영욱, 강릉원주대치과대학장)이 주축이 돼 36명의 구순구개열 아동에게 미소를 되찾아줬다.또한 베트남 치과의사들을 대상으로 김성곤(강릉원주대치과대학) 교수와 팽준영(삼성서울병원) 교수의 강연을 통해 한국의 선
블로그 상위 노출이 치과선택으로 이어지게 됨에 따라 치과 스텝들은 블로그 마케팅에 대한 부담이 크다.병원을 홍보할 콘텐츠를 기획해 매일 작성해도 검색순위에서 밀릴 경우 블로그 작성에 들인 시간과 노력은 차치하고 원장을 비롯한 다른 스탭들에게 죄인이 된 느낌을 지울 수 없다.이에 (주)브레인스펙병원교육개발원(대표 김민정, 이하 브레인스펙)이 초보자도 쉽게 익힐 수 있는 블로그 운영 노하우를 공개한다.오는 9월 1일(일) 오전 10시부터 브레인스펙 세미나실에서 치과 스탭들을 대상으로 ‘왕초보! 방문객 높이는 블로그 사용법’을 주제로 강
한일관계가 그 어느 때보다 심각한 갈등국면을 맞고 있는 가운데, 대한간호협회(회장 신경림, 이하 간협)가 제74회 광복절을 맞아 ‘독립운동가 간호사·간호학생 34인을 기억합니다’ 캠페인을 전개한다.일제강점기에 맞서 간호사들은 강한 민족의식과 기개로 독립을 위해 앞장섰고 만세운동에 앞장섰다.특히 독립만세운동, 군자금 모집, 적십자 활동, 사회운동, 첩보활동, 비밀연락, 독립군 규합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헤이그 밀사 사건이 밝혀지며 일제가 고종을 퇴위시키고 군대해산을 단행하자 격분한 한국군은 일본군과 치열한 전투를 벌였다.이러한 긴
보건복지부 건강보건관리사업으로 추진하는 중앙 장애인구강진료센터와 각 권역 장애인구강진료센터는 정부의 20대 국정전략 사업 중 ‘모두가 누리는 포용적 복지국가’의 일환이다.중앙 장애인구강진료센터는 올해 6월 17일에 준공한 서울대 치과병원 융복합치의료동의 1층에서 4층까지 위치하고 있다.전국 13개의 권역 장애인구강진료센터에 대한 운영을 지원하고 장애인 국가구강보건정책 수립 및 시행을 지원하고 고난이도 치과진료와 전신마취 진료, 치과응급의료체계 중심기관으로 전국 장애인 구강진료 컨트롤타워의 역할을 하는 곳이 바로 서울대 치과병원(병원
대한간호조무사협회(회장 홍옥녀, 이하 간무협)가 지난 7월 19일 발표한 대한간호협회(회장 신경림, 이하 간협)의 보도자료에 대해 ‘2015년 의료법 개정에 따른 간호조무사의 업무와 역할 그리고 간호인력 정원규정에 관한 간무협의 입장이란 주제로 2차 입장문을 발표했다.이에 지난 1일 간무협은 간협에게 “의료법 상 간호조무사 업무와 역할, 정원규정에 대해 제대로 알아야 할 것”이라며 “간호조무사(이하 간무사)를 간호업무를 함께 수행하는 간호인력으로 인정해 달라”고 제안했다.# 간무사는 종속관계 아닌 역할분담 관계간무협은 또 “간무사는
오는 11월 8일(금)부터 10일(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제1차 아시아-오세아니아 치과 보존연맹 학술대회(ConsAsia 2019)가 개최된다.이 대회는 대한치과보존학회(회장 오원만) 60주년 기념 추계학술대회 겸 대한치과근관치료학회(회장 김의성) 추계학술대회로 함께 진행된다.특히 대한치과보존학회 주도로 아시아-오세아니아 치과보존학 연맹(Asian-Oceanian Federation of Conservative Dentistry, 이하 AOFCD)을 설립한 것을 기념해 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의 치과보존학 분야의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사무장 병원에 대한 제재가 더욱 강력해졌다.김광수(민주평화당)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의안번호 11392) 의료법 일부개정법률안이 지난 2일(목) 국회를 통과했다.이번 의료법 개정으로 다른 사람에게 면허증을 대여해 면허가 취소된 의료인은 3년 동안 면허를 재교부 받을 수 없다.또한, 의료기관 개설자 제한에 대한 위반여부를 조사하는 검사를 거부하거나 방해 또는 기피하는 경우에는 1년 이하의 징역이나 1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도록 했다.# 면허증 대여하면 3년간 면허 ‘취소’이른바 사무장 병원으로 인한 피해를 잡겠다는 것이 이번
페이닥터로 10년 넘게 근무했던 A 의사는 최근 병원을 개설하기 위해 보건소를 찾았다.의료기관 개설 허가를 위해서다. 하지만, 지금 다니고 있는 병원에 사표를 먼저 내야 한다는 안내를 받았다.이에, A 의사는 새로운 병원을 개설하기도 전에 기존의 병원에 사표를 내야 하는 지를 복지부에 문의했다.이에 대해 복지부는 “개설 허가 신청 시에 사표를 내야 하는 건 아니다”라고 답했다. 하지만 보건소의 안내에 따라 다음날 사표를 내고, 병원 개설 허가신청 절차를 밟았다.하지만, A 의사는 병원 개설허가를 받지 못 했다. 이미 사표를 낸 상태
지난 7월 31일부터 8월 3일까지 (사)열린치과봉사회(회장 정돈영)가 제27차 필리핀 해외진료봉사를 진행했다. 판디 지역에 봉사가 이어지는 4일 내내 비가 왔음에도 불구하고 120명에게 보철과 보존치료 외과치료 봉사가 이어졌다.진료봉사에는 신덕재(중앙치과) 고문을 비롯, 송덕한, 김정록, 이용기, 강정상 선생 등 10명이 봉사진료에 참여했다.봉사에 참여한 신덕재 고문은 “전치부를 지르코니아 보철을 해 준 환자는 생전 처음 해 보는 것이라며 눈물을 흘렸고 이 감동을 SNS에 올려 기쁨을 표했다”고 전해줬다.또한 이번에는 김정
대한노년치의학회(회장 이성근, www.silverdental.org) 인정 시니어 구강관리전문가과정 12기 1차 교육이 오는 8월 25일 서울대 치과병원 지하1층 에서 열린다.오전 강의는 윤리필수보수교육 1점이 인정되는 양승욱 변호사의 ‘노인환자의 치과치료 시 윤리적 고려사항’을 주제로 강의한다.이어 나이토(후쿠오카 치대 노년치의학과) 교수가 ‘An Overview of geriatric dentsistry in Japan’를 주제로 강의하며, 임종한(인하대 의과대학 예방의학과) 교수가 ‘지역통합 돌봄, 어떻게 준비할 것인가’ 에
의료법상 금지된 과도한 환자 유인 및 거짓·과장 의료광고를 한 의료기관 278개가 적발됐고 이중 치과 10곳 중 부당의료 광고 31건이 적발됐다.치과 위반 사례를 보면 △세라믹 앞니 교정 + 화이트와이어는 환자유인행위, 무통 시스템의 무통은 과대광고, 픽스처 제거 + 기존임플란트 파손부위 뼈이식은 유인알선 행위에 해당된다.또한 교정 치료 고객에 한해 국산 임플란트 69만원, 충치치료 30% 지원은 유인 호객행위에 해당된다.‘전후사진을 내부자료로 사용하는 것에 동의하는 환자분들을 위해’라는 문구도 유인행위에 해당된다.또한 NO 1 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