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유성 회장 연임도전에 성공
2,213명 투표중 1390표 득표 62.8% 지지로 당선
2020-02-07 김선영 기자
제34대 경기도치과의사회 회장단 선거에서 기호 2번 최유성 후보가 당선됐다. 이로써 최유성 회장은 연임도전에 성공했다.
개표결과를 보면 총 투표자수 2,213명이 투표에 참여했으며 기호1번 나승목 하상윤후보는 823표(득표율37.2%), 기호 2번 최유성 전성원 후보가 1,390표(득표율62.8%)를 얻어 당선됐다.
경기지부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연태)는 지난 6일 회관 5층 강당에서 개표후 ‘제34대 경치 회장단 당선증 수여식’을 갖고 이번 선거에서 승리한 최유성·전성원 당선자에게 당선증을 수여했다.
최유성 당선자는 “이번 선거로 경치 회장의 소중함을 다시 느꼈고, 나승목 후보의 화합이라는 말도 기억한다”며 “저를 지지한 유권자의 마음은 51%가 저를 지지했지만, 49%는 나 후보를 지지했을 것이고, 이것은 바꿔 생각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최 당선자는 이어 “경치가 위대한 경치, 도약하는 경치가 되었으면 하고, 화합의 경치가 되는 것이 필요하다”며 “앞으로 3년간 열심히 하는 데 있어 같이 해 주신 모든 분이 힘을 모아 경영 환경 개선을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전성원 부회장 당선자는 “다시 시작이라는 생각으로, 회원들과 다시 함께 나가는 시작점으로 생각하겠다”고 소감을 대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