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체 친화적 록솔리드 임플란트 케이스

스트라우만, 임플란트 치료 선택의 폭 넓힌 록 솔리드 임플란트 렉처투어 시작

2018-08-24     김선영 기자

임플란트 및 구강조직재생 분야의 선두주자인 스트라우만 코리아(대표 서충석)는 상반기 렉처투어에 이어 하반기에도 다채로운 렉처투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오는 9월부터 진행될 스트라우만 렉처투어의 메인 테마는 ‘Roxolid - Excellence in Immediacy’로 강하고 생체친화적인 임플란트 재질로 대표되는 록솔리드 임플란트를 이용한 임상 케이스와 새롭게 출시 예정인 작은 직경의 2.9mm 임플란트가 공개될 예정이다.

그 시작은 부산이다. 내달 7일 부산 롯데호텔에서 진행될 렉처투어에서는 김용덕(부산대 구강악안면외과) 교수가 ‘Introducing Roxolid’라는 주제로 록솔리드 임플란트에 대한 소개와 임상케이스를 전할 예정이다.

두번째 연자로는 홍콩대 임플란트과 니코스 마테오스 교수가 연자로 나서 ‘Minimally Invasive Implant Dentistry: Respecting Biology - Excelling Technology’를 주제로 록솔리드 재질 임플란트여서 가능한 더 적은 침습적 치료에 대해 강의를 진행한다.

서울 렉처투어는 내달 8일 그랜드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진행되며, 이성복(강동경희대병원 보철과) 교수가 좌장으로 나선다.

첫 번째 연자로는 박정철(단국치대 치주과) 교수가 ‘Stories of Straumann® Implants and Its Future’를 주제로 록솔리드 임플란트를 비롯한 스트라우만 임플란트 라인 및 임상에 대해 소개한다.

이어 홍콩대의 니코스 마테오스 교수가 부산 렉처투어와 동일한 주제로 강의를 이어갈 계획이다.

스트라우만 코리아 관계자는 “록솔리드 임플란트가 국내 시판된 지 6년 됐다”며 “록솔리드는 기존 티타늄 임플란트 보다 강한재질로 임플란트 치료에 대한 선택의 폭을 넓힌 임플란트로 최근 록솔리드 임플란트에 대한 수요가 늘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에서 진행될 렉처투어에서는 기존 렉처투어와 다르게 부스 섹션을 운영해 스트라우만의 기술력이 집약된 제품들을 전시한다.

새롭게 출시될 작은 직경의 2.9mm 임플란트 뿐 아니라 스트라우만 서지컬 엔진도 첫 선을 보인다.

이번 렉처투어를 통해 명실공히 록솔리드 임플란트의 풀라인업과 함께 임상케이스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미니인터뷰 연자를 말하다 - 박정철(단국치대 치주과) 교수]

박정철(단국치대 치주과) 교수는 오는 8일 ‘Stories of StraumannⓇ Implants and Its Future’를 주제로 세계적으로 가장 우수하다고 알려져 있는 록솔리드 임플란트 스트라우만를 주제로 강의하게 된다.

아울러 록솔리드의 역사뿐만 아니라 치과 임플란트가 시작된 지 50년이 넘어가는 시점에서 임플란트 전체의 발전을 살펴보고 우리가 어떤 방향으로 발전해 왔으며 그 발전의 이유가 무엇이었는지에 대해 논문을 통해 고찰하게 된다.

▲ 박정철(단국치대 치주과) 교수

 

더 나아가 현재까지 나와 있는 임플란트 중 가장 좋다고 알려져 있는 록솔리드 임플란트가 왜 좋은 것이며 앞으로 록솔리드 임플란트의 발전은 멈출 것인가? 만약 성장한다면 과연 어떤 방향으로 성장 할 것인가에 그것을 깨닫는다면 이것이 결국 치과 임플란트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이해 할 수 있지 않을까 한다.

따라서 역사적인 고찰을 전체적으로 하면서 현재를 살펴보고 미래까지 내다보는 시간을 가질려고 한다.

박 교수는 현재의 치과 임플란트는 자동차 시장으로 따지면 가정용 세단의 형태에 와 있는 것 같다. 누구든 운전할 수 있을 정도로 안전하고 운전하기 쉽고 성능도 괜찮다.

보편화의 단계에 완전히 접어든 것 같은데 파괴적 혁신으로 표현한다. 파괴적 혁신은 기존의 메인 스트림과 다른 뭔가 새로운 것들이 등장해서 결국은 그것들이 발전의 발전을 거듭해 온 것을 의미한다.

지금 현재로서는 이것이 메인 스트림이지만 조만간 새로이 등장할 것들이 이 세상을 대체하게 될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것이 지르코니아도 될 수 있고 디지털 가이드가 될 수 있다. 아니면 뭔가 또 다른 아이디어가 나올 수도 있다. 이에 대한 내용도 언급하려 한다.

이어 박 교수는 현재로서는 임플란트간의 격차는 많이 줄었다고 보았다.

전 세계시장에서 봤을 때도 periimplantitis율이 나라마다 차이 없는 이유는 결과적으로 술식도 개발됐고 의사에 대한 교육도 개발됐기 때문이며, 환자의 oral hygiene도 좋아지고 있는 추세기 때문에 임플란트가 갖고 있는 어떤 능력자체에서 오는 효과보다 시술자의 시술능력의 차이가 많이 감쇄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고령 환자가 증가하면서 약을 많이 복용하는 것이 증가하고 있기 때문에 이러한 현상은 또 다른 시장이 시작되는 것을 의미한다고 했다. 이 시장에서는 어떤 기술이 나올 것인지는 모르지만 충분히 기대해 볼 만한 시장이라고 한다. 미래의 기대되는 시장! 바로 박 교수의 강의에 담겨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