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성재건학회, 새로운 개념의 '악성교과서' 나온다

오는 11월 12일~14일 종합 학술대회, 부여에서 개최

2015-09-07     김선영 기자

대한악안면성형재건외과학회(회장:차인호)가  지난 5일(토) 군산에서 악성교과서 편찬을 위한 임원워크샵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샵의 토의 안건으로는 악성교과서 편찬에 관한 건과 2015년 종합학술대회건과 베트남 의료봉사에 대한 토의가 이어졌다.

악성교과서 편찬건은 이번이 3판으로 기존의 2판의 내용과 더불어 집필진이 강화되어 새로 정리하고 일러스트레이션도 새로 조절해서  훨씬 좋은 악성교과서가 출간될 예정이다. 집필진도 대폭 보강하여 전국 대학의 구강악안면외과교수들이 각 챕터별로 2~3명씩 맡아서 집필을 준비 중에 있다.

매년 학회차원에서 의료봉사를 하고 있는데  올해는 오는 11월23일(목)~ 28일(일)까지 약 15명 내외의 의료진이 봉사에 참여하게 되는데, 베트남 하노이에 있는  Institute of odonto-Stomatology 구강악안면외과 전문병원에서  의료 봉사를 펼칠 계획이다.

또한 2015년 제54차 종합학술대회및 정기총회(The 54th Congress of Korean Association of Maxillofacial Plastic and Reconstruative Surgeons)는 오는 11월 12일부터 14일까지 부여 롯데리조트에서 개최된다. 이번 학술대회 주제는  ‘Preparation for the next 10 years’ 이다.
학술대회에 대한 자세한 프로그램은 www.kamprs2015.org에서 확인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