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 위(We)해, 업체 위(We)해
WeDEX D-50, 사전등록만 3천명 육박…부스 400개 신청
전라남도 치과의사회(회장:박진호)가 오는 2015년 10월 23일(금)부터 25일(일)까지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WeDEX 2015 제50회 대한치과의사협회·호남·충청 공동 국제학술대회 및 기자재전시회를 주관한다.
지난 5일 대전 유성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전라남도 치과의사회가 WeDEX 2015 홍국선 조직위원장과 공동 대회장인 박진호 회장, 신종연 회장, 박정열 회장, 이상훈 회장 , 박현수 회장, 이성규 회장과 박준우 대한치과의회 부회장, 공동 주최 6개 지부 임원진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WeDEX 2015 준비상황 2차 보고회’를 개최했다.
지난 5월 30일 준비상황 1차 보고회에 이어 이번 2차 보고회에서는 박진호 공동 대회장의 인사말과 WeDEX 2015 준비상황 경과보고와 성공 개최 건배 제의 등으로 진행됐다.
‘Oral health, Dentist and Korea (Toward New Rainbow)’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특별히 대한치과의사협회 종합학술대회 50회를 기념하는 것으로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개막식과 테이프 커팅식이 10월 24일(금) 오전 11시 개최 예정이며‘WeDEX 2015’ 와 ‘제50회 대한치과의사협회 종합학술대회’ 축하 기념식이 24일(토) 오후5시 30분에, 폐막식은 25일(일)오후 5시에 전시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학술대회 프로그램은 Hands on, Implant, 보철, 보존, 교정, 보험청구, 인문학 등 다양한 50여개 강의와 아울러 10월 24일(토)에는 ‘세계속의 아·태 지역 치과계의 역할 및 상생을 위한 협력방안’주제로 호주, 중국 등 7개국 이상 해외치과의사협회장들을 초청해 해외치과의사협회장초청 간담회를 준비하고,‘대한민국 치과 생태계의 재구성’이란 주제로 정책 심포지움도 준비 중에 있다.
현재까지 2,100여명의 회원과 500여명의 치과 스탭이 사전등록을 마쳤으며, 9월 20일까지 400개 이상의 전시업체가 참가 예정중에 있다.
조직위원회에서는 회원들과 전시업체, 대한민국 치과계 모두가 화합하고 상생하는 계기로 “치과 We해~ 업체 We해~ 구매는 WeDEX에서!” 라는 슬로건 아래 1~2개월분의 치과기자재 사주기 운동을 펼치고 있다.
이외에 포스터전시회와 사진전시회 등 참가회원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가족동반 프로그램으로 남도의 맛과 멋을 느낄 수 있는 남도투어도 양일간 준비되어 있다. 또 캘리그라프, 천연비누 만들기, 시민들의 구강보건 증진을 위한 구강보건교육 및 구강용품 배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어 주목된다.
이번 보고회는 WeDEX 2015의 성공적인 개최와 호남권, 충청권 치과인의 의지를 결집하자는 취지로 마련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