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템, ‘병원사무관리사’ 서울 시험 성료
서울 Black Belt Day 오는 19일 개최
오스템임플란트(주)(대표이사 최규옥)와 대한치과교육개발원(KDEI)이 지난 6일 서울에서 병원사무관리사 시험을 시행했다.
병원사무관리사는 치과스탭의 보험청구 지식과 실무능력, 병원관리 소프트웨어 활용능력을 경력과 시험을 통해 종합적으로 인증 받고 관리하는 제도다. 현재 전국 70% 이상의 치과에 보급되어 있는 병원관리 소프트웨어 ‘두번에’와 ‘하나로’에 대한 활용능력 그리고 경력까지 종합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 자격증이며, 시험을 통해 100점 만점 기준 70점 이상 득점한 사람은 실무경력 점수에 따라 1급~4급까지 자격 등급이 부여된다.
병원 사무관리사 1급을 획득하면 Black Belt(블랙벨트) 자격이 주어지는데, 1급은 실무 능력뿐 아니라 실무 경력에서도 최상임을 의미하는 것으로 Black Belt Day 행사에서 자격증을 수여 받는다.
올해 ‘Black Belt Day 2015 서울’은 9월 19일(토) 더 화이트 베일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수정 교수(대한치과교육개발원)의 ‘2015년 치과보험 임플란트&틀니 - 올해 7월부터 변경되는 심사기준’ 강연과 Gala Dinner 등이 준비되어 있다. 합격 여부와 성적 확인은 9월 11일부터 덴잡(denjob.com)을 통해 가능하고 자격증도 출력할 수 있다.
한편, 병원사무관리사 하반기 시험은 총 12회에 걸쳐 시행되며, 남은 일정은 ▲9월20일 수원 ▲10월18일(일) 진주, 대구, 제주 ▲10월25일(일) 부산 ▲11월1일(일) 창원 ▲11월8일( 원주 ▲11월15일 인천 ▲11월22일 서울과 광주 이다. 사전 등록은 덴잡(denjob.com)에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