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료철학에 맞는 제품이 바로가이드죠”

다른 치과와의 차별성이 치과수익으로 이어진다

2019-11-11     박용환 기자

진료부터 가이드 제작까지 30분 안에 완성되며 치과계의 혁신으로 떠오른 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의 ‘바로가이드’가 유저들의 호평을 얻고 있다.
지난 8월 네오바이오텍은 디지털 덴티스트리 선도기업을 목표로 ‘바로가이드’를 야심차게 출시했다.

이에 개원가의 관심이 집중되는 가운데 ‘바로가이드’를 임상에 활용하고 있는 임형구(서울 보임치과)원장은 “환자가 만족하는 디지털 임플란트 가이드 시스템임을 확신한다”고 말했다.
개원 13년차인 임 원장은 “진료철학이 ‘최대한 환자가 아프지 않도록 치료해 아름다운 미소를 되찾아 주자’인데, 바로가이드는 진료철학에 걸맞는 제품”이라고 전했다.
또한 “다른 치과와 차별성을 가지기 위해 고민했고 임플란트 시술에 대해 전문적이고 진보적 기술을 보유한 치과가 되고자 했다”며 해답을 바로가이드에서 찾았다고 밝혔다. 

임 원장은 치료 기간과 수술 통증에 대해 고민하는 환자가 많은 현실에서 바로가이드로 수술 받은 환자들이 통증이 덜하고 치료 기간이 단축돼 만족도가 높았다며 환자에게 디지털 장비를 보유했다는 이미지를 줘 SNS를 통한 홍보도 늘어나고 있다고 만족했다.
이런 효과로 실제 환자의 만족도가 치과 수익과도 직결된다는 점을 강조했다.

 

‘바로가이드’는 Pre-Guide를 입에 물고 CT를 촬영하면 전용 소프트웨어로 데이터가 전달된다.
소프트웨어에서 환자 구강 상태에 적합한 식립 위치와 각도, 깊이를 파악해 수술 계획을 세운다.
이후 밀링기에서 10분 안에 제작이 끝나 진료부터 가이드 제작까지 30분 안에 완성되는 신개념 디지털 가이드 시스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