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대학교 치과병원장협의회’ 1차 회의

2015-09-18     김선영 기자

▲ 서울대학교치과병원 류인철 병원장을 초대회장으로 발족한 ‘국립대학교치과병원장협의회’가 지난 11일(금) 관악서울대학교치과병원에서 첫 회의를 가졌다.

서울대학교치과병원 류인철 병원장을 초대회장으로 발족한 ‘국립대학교치과병원장협의회’가 지난 11일(금) 관악서울대학교치과병원에서 첫 회의를 가졌다.

국립대학교치과병원장협의회는 기존 거점 국립대학교치과병원장 모임(경북대치과병원, 부산대치과병원, 전남대치과병원, 전북대치과병원)에 강릉원주대치과병원과 서울대치과병원이 새롭게 참여하면서 6개 국립대학교 치과병원장들이 모여 국립대치과병원의 역할, 치과 관련 정책 개발 및 각종 제안 등 치과병원의 발전을 위해 구성된 협의체이다.

이번 회의에는 류인철 회장을 비롯한 강릉원주대학교치과병원 엄흥식 병원장, 경북대학교치과병원 서조영 치과진료처장, 부산대학교치과병원 김욱규 병원장, 전남대학교치과병원 김재형 병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국립대학교치과병원장 협의회의 회칙 제정과 임원선임 등이 이루어졌다.부산대학교치과병원 김욱규 병원장이 부회장으로 선임되었으며, 감사는 강릉원주대학교치과병원 엄흥식병원장으로 선임됐다.

이 날 회의에서는 선택진료제도 변경에 대한 치과 보전, 구강보건법 개정 공포, 전국치과대학병원의 2014년도 실적 등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