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치과보철학 선구자

연세치대 이호용 명예교수 별세

2015-09-18     김선영 기자

▲ 이호용 명예교수

한국 치과보철학 선구자이자 대통령 치과의료자문위원으로 활동하며 연세대 치과대학의 명예를 높인 이호용 명예교수가 9월14일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74세.

고인은 1965년 서울치대 졸업 후 1973년연세치대 치대 보철학교실 교수로 부임하며33년간 교실과 병원의 발전에 공헌했다.

고인은 치대병원장을 4년간 수행하며 지금의 현대식 치대병원 신축에 공헌했다. 이후 제8대 치대학장을 맡아 4년간 학장을 역임하며 교과과정 개선 등 한국치의학교육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구축하는데 일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