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보공단 1호 김준래 변호사, 공단 사직
김준래 법률사무소 6월 오픈
2020-05-18 김선영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의 대표변호사로 활동했던 김준래 선임연구위원(변호사, 법학박사)이 오는 18일부로 공단을 사직하고 자신의 이름을 내건 김준래 법률사무소를 오픈하게 됐다.
업무개시는 5월 20일이며 개소식은 6월초에 진행될 예정이다.
김준래 변호사는 앞으로도 건강보험의료법을 비롯한 보건의료 발전을 위한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김준래 변호사는 그동안 의료기관을 포함한 요양기관과의 법률 소송을 진두지휘 해왔으며 지난 2005년 건보공단 공채 1호 변호사라는 이력으로 지난 16년 동안 1인1개소법, 사무장병원 적발에 따른 환수소송을 앞장서 대응해 왔다.
김준래 변호사의 사직으로 인해 건보공단의 경우 10년 이상 기관에서 일한 변호사는 전무하게 됐다.
김준래 변호사는 앞으로 사무장병원을 포함해 건강보험법과 의료법의 쟁점 사항들에 대한 연구를 계속해 나가면서 보건·의료 전문 변호사로서 활동해 나갈 예정이다. (김준래 법률사무소 교대역 8번 출구 로이워즈타워 407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