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철물 분리 NO, 마취 필요 NO

임플란트 수술 후 염증 예방에 탁월한 진지스타 업그레이드 출시

2020-05-30     박용환 기자

㈜네오바이오텍(허영구 대표이사)이 임플란트 주위염을 예방할 수 있는 전동 브러쉬 ‘진지스타(GingiStar)’를 출시했다. 
진지스타는 지난 13년도 런칭해 국내에서 3천여대가 판매된 진지브러쉬(Gingi-Brush)를 개선한 제품으로 잇몸과 어버트먼트 사이에 낀 이물질을 직접 제거해 임플란트 주위염을 예방할 수 있는 제품이다. 

보철물을 분리할 필요가 없고, 마취를 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치과의사뿐만 아니라 숙련된 스텝도 사용 가능하다. 
진지스타를 사용하는 방법은 매우 간단하다. 1회용 브러쉬(0.8mm와 0.7mm)와 전용 세척액이 들어있는 실린지를 본체에 연결한 후 On/Off 버튼을 누르면 진동의 강약을 조절할 수 있다. 

작동이 시작되면 푸쉬바에서 분사된 세척액과 브러쉬를 이용해 잇몸에 낀 이물질을 제거하면 된다. 사용이 끝난 뒤에는 헤드 부분을 분리해 세척과 멸균 처리 후 재사용하면 된다. 브러쉬와 실린지, 실린지 튜브는 1회용이기 때문에 폐기하면 된다. 

네오바이오텍 관계자는 “다양한 원인으로 잇몸 염증 환자가 늘면서 진지브러쉬가 출시 이후 꾸준한 사랑을 받았다”며 “진지스타는 기존 진지 브러쉬를 한층 업그레이드 한 제품으로 임플란트 환자 리콜 시 사용해 임플란트 주위염을 예방 할 뿐만 아니라 치석 제거 후 사용하면 치주염 예방에도 탁월하다”고 설명했다.
기존 진지브러쉬를 사용하고 있다면 보상 판매 가격으로 구입이 가능하다.
 (문의 1577-28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