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플란트 대중광고 지양해 달라”

부산지부 간담회서 이상훈 치협 회장 입장 밝혀

2020-06-08     김선영 기자

부산광역시 치과의사회(회장 한상욱, 이하 부산지부)6월 2일 부산지부 회관 5층 대강당에서 제30대 임원진이 치협 이상훈 회장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사진>

이 날 간담회에서는 치의학 연구원의 유치, 불법 의료광고 척결, 향후 보험정책, 임플란트 대국민 광고에 따른 대응책을 주제로 논의가 진행됐다.
특히  보험위원회에서는 이상훈 협회장의 선거 당시 공약 중 노인임플란트 4개와 임플란트 오버덴처 급여화와 함께 향후 치협의 보험정책에 대해 질의했다. 이에 대해 이상훈 협회장은 불법과대 광고에 대해서는 의료광고 심의위원회를 통해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할 것이며 실질적인 제재 방안을 고심해 조속히 답변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지난 522일 한국임플란트제조산업협의회(회장 허영구 이하 임산협)의 출범으로 임플란트 광고에 대한 우려가 커질 것을 대비하해 임플란트 제조사들의 임플란트 대중 광고를 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의견을 표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