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덴트, 장애인 치과진료 지원금 기부
2020-06-29 김민기 기자
(주)스피덴트(대표 안제모)가 지난 25일(목) 장애인 치과진료 봉사활동 활성화를 위한 후원금 300만원을 스마일재단(이사장 김건일)에 기부했다.
안제모 대표는 “스피덴트가 설립된 1997년 이후로 지속적인 품질 경영을 위한 투자와 노력을 하고 있고, 그 결과 꾸준한 성장을 해 올 수 있었다. 그동안 회사의 성장을 위해 노력해보다 보니 기부를 할 수 있는 여유가 없었던 것 같다. 현재 본사가 있는 인천지역에서 특히 장애인 구강건강을 위한 봉사활동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 것을 알고, 지역사회에 좀 더 기여하고자 기부를 결심하게 되었다. 기부도 습관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 습관처럼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공헌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보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번 스피덴트의 후원금은 인천장애인치과진료봉사회를 통해 인천지역 장애인들의 구강건강 증진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될 예정이다. 코로나 19에 업체들이 경영난을 겪고 있는 상황임에도 스피덴트의 아름다운 기부는 좋은 선례를 남길 것으로 보인다.
한편, 현재 스마일재단은 인천, 전주, 청주 지역의 장애인 치과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는 지정기탁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