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북부지역 장애인 구강건강 증진 위한 MOU
2020-07-19 김민기 기자
스마일재단(이사장: 김건일)은 지난 6월 25일(목) 스마일재단 사무국에서 서울특별시북부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센터장 : 이규범)과 장애인 구강건강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기관은 △장애인 치과진료비 지원 △서울 북부지역 장애인의 구강진료 네트워크 사업 공유 △장애인 구강 교육 및 검진 사업 협력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건일 이사장은 “재단은 전국적으로 장애인 구강건강을 위한 다양한사업을 진행하
고 있지만 지역에서 활동을 하시는 북부센터와 같은 기관이 좀 더 세밀하게 사례관리를 해 주시고, 장애인들의 구강건강에 대해 관심을 가져주시면 좀 더 질 높고 촘촘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규범 센터장은 “현장에서 보니 많은 장애인들이 치과치료에 대한 욕구가 크며, 그
수요도 많은 것을 체감하고 있다. 스마일재단과 같이 전문적으로 장애인의 구강건강에 대한 활동을 하는 기관과 함께 하게 되어 든든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