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치과병원, 치의학융복합진료센터 기공식

2020-10-19     김민기 기자
기공식에는 김현철 부산대학교치의학전문대학원장과 전건후 동문회장, 부산시치과의사회 한상욱 회장이 참석했다.

부산대학교 치과병원(병원장 조봉혜)은 지난 8일 ‘치의학융복합진료센터 기공식’을 개최했다. 2022년 1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는 치의학융복합진료센터는 지하 1층, 지상 5층 건물로 부산대 치과병원부지 내에 들어설 예정이다.

연면적 4,208.28㎡, 총공사비 약 12,098백 만원 규모다. 치의학융복합진료센터가 완공되면 치의학임상교육과 함께 첨단치과의료기기와 신의료기술 등 임상연구 및 IT 산업분야의 융복합연구개발에 집중할 수 있다.

조봉혜 병원장은 “치의학융복합진료센터 건립을 통해 융복합 연구를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삼아 세계 치과계를 선도하는 치과병원으로 한 발짝 더 다가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