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몬테크리스토〉 10주년 기념공연외
2020 디즈니 인 콘서트 -A Dream Is A Wish
01 뮤지컬 〈몬테크리스토〉 10주년 기념공연
● 장소 : LG아트센터
● 기간 : 2020.11.17 ~ 2021.03.07.
화, 목 7시 / 수, 금 8시 / 토, 일, 공휴일 2시, 7시 (월 공연 없음 )
10.9일(금) 오후 6시 30분 1회 공연,
10.10일(토) 오후 6시 30분 1회 공연
● 출연 : 엄기준, 카이, 신성록, 옥주현, 린아 외
● 가격 : VIP석 140,000원, R석120,000원, S석 90,000원, A석 60,000원
45만 관객을 사로잡은 스테디셀러 뮤지컬 전세계 배급권 획득후 첫 한국공연이자 10주년 기념공연. 한국라이선스 뮤지컬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해 줄 것이다.
복수심마저도 초월한 아름다운 사랑, 중독성 강한 멜로디와 섬세한 선율, 가슴 아픈사랑, 음모와 배신, 처절한 복수, 용서와 감동 등 인간의 희로애락을 절묘하게 녹여낸 무대예술! 탄탄한 드라마와 완벽한 조화를 애절하고 웅장한 뮤지컬이다. 초연의 감동을 배로 느낄수 있는 최고의 캐스트 라인업!
촉망받는 젊은 선원 에드몬드 단테스는 아름다운 메르세데스와 결혼을 앞두고 있지만 그녀를 흠모하는 몬데고와 선장자리를 차지하려는 당글라스, 정치적 야심을 가진 빌포트 검사장의 모함과 음모로 억울한 무명을 쓰고 악명높은 감옥섬 샤또 디프에 갇히게 된다.
억울한 누명 때문에 장밋빛 인생이 한 순간에 악몽으로 뒤바뀐 에드몬드는 샤또 디프에서 14년간 갇혀 지낸다. 우연히 감옥에서 만난 괴짜 신부 파라이는 자신의 탈옥 계획에 에드몬드를 끌어들이고 그의 정신적 멘토가 되어 경제, 외국어, 정치, 검술 등을 가르치며 몬테크리스토 섬의 보물에 대해 알려준다.
그러나 탈옥과정에서 심하게 부상을 입은 파리아 신부의 미움과 복수는 결국 에드몬드의 삶을 파멸시킬 것이라는 말을 남기고 세상을 떠난다.
탈출에 성공한 뒤 몬테크리스토섬에서 끝없이 펼쳐진 보물을 발견한 에드몬드는 엄청난 부를 손에 쥐게 되고 자신의 신분을 몬테스리스토백작으로 바꾼 후 자신에게 누명을 씌운 자들을 찾아가 복수를 결심하게 된다 .
02 연극 스카팽(원작:몰리에르)
● 장소 : 명동예술극장
● 기간 : 10.14(수)~11.15(일) 평일 19시 30분 주말 15시 / 화요일 쉼 ※단, 10.25(일) 15시, 19시 30분 2회 공연, 10.26(월) 공연 없음
● 가격 : R석 50,000원), S석 35,000원,
A석 20,000원
● 공연시간 : 110분
이 작품은 프랑스 희극의 시작 최고의 극작가 몰리에르의 작품이다. 그는 비극만이 예술이라 평가받던 17세기, 풍자와 위트가 가득찬 공연으로 연극사를 바꾸고 사회를 뒤흔들며 프랑스 ‘희극’의 출발점이라 평가받은 최고의 희극배우이자 극작가다. 지금 이 순간에도 프랑스에서 가장 많이 읽히는 작가이자 전세계 많은 극단에서 공연되는 작가로 시 대를 초월하여 사랑받고 있다.
또한 그의 이름을 딴 몰리에르상은 세계연극계 최고의 권위의 상으로 추앙받고 있다. 주인을 속이고 농락하며 벌어지는 17세기식 좌충우돌 해프닝은 임도완 연출을 만나 오늘의 이야기로 변신한다.
고전의 뼈대에 현대적 감성을 입힌 유쾌한 조롱은 객석을 빵빵 터트리며 통쾌함을 선사한다. 촘촘하게 짜인 대사와 만화를 찢고 나온 듯 통통튀는 움직임은 캐릭터에 생명을 불어넣어 입체감을 더하고 오감을 간질이는 다양한 효과음들은 당신의 상상력을 자극한다. 재공연 요청이 끊이지 않았던 스카팽은 톱니바퀴처럼 서로 맞물리는 앙상블의 하모니로 다시 한번 객석을 뒤흔들 준비가 되어 있다.
웃을일 없는 요즘 한바탕 크게 웃고 싶다면 스카팽을 보라. 막이 오르면 작가 몰리에드가 무대에 등장한다. 몰리에르는 자신과 작품 그리고 등장인물을 소개하고 다 같이 노래를 하며 이야기가 시작된다. 재벌가인 아르강뜨와 자식들의 정략결혼을 약속하고 여행을 떠난다. 그 사이 둘의 자식들은 각자 신분도 모르는 사람들과 사랑에 빠 진다. 부모의 정략결혼약속을 알게 된 두 자식들은 체롱뜨의 하인 스카팽에게 도움을 청하게 된다. 그렇게 젊은이들의 사랑을 지키기 위한 약간의 사심을 담은 스카팽의 계략이 시작된다.
03 2020 디즈니 인 콘서트 -A Dream Is A Wish
● 장소 :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 기간 : 11.21(토)오후 2시, 오후 7시
11.22(일) 오후 2시, 오후 7시
● 가격 : VIP석 120,000원, R석 90,000원, S석 70,000원, A석 40,000원
● 공연시간 : 120분 (인터미션 : 20분)
감동을 넘어선 마법의 시간 「디즈니 인 콘서트」는 마법에 걸린것처럼 마냥 행복하고 꿈속에 있는 것 같은 느낌을 들게 한다. 아름다운 오케스트라선율과 완벽한 목소리에 매료되어 보는 내내 감동과 행복의 눈물 을 느낄 것이다.
미국, 영국및 유럽, 일본, 홍콩, 대만 등 세계유명 공연장들에서 투어로 개최되며 디즈니의 꿈과 희망을 음악으로 전하고 있는 디즈니인 콘서트는 2014년 서울에서 첫 내한공연을 펼친 이래 매년 러브콜을 받고 있는 공식 라이센스프로덕션이다.
뜨거운 러브콜속에 드디어 디즈니를 사랑하는 모든 이들의 심장을 뛰게 하는 꿈의 무대가 돌아온다. 반가운 명곡 퍼레이드에 뮤지컬 같은 화려함으로 두근거림을 선사할 것이다. 눈부시게 선명한 대형 LED화면에 가득 펼쳐지는 디즈니애니메이션, 그리고 60인조가 넘는 풀오케스트라의 웅장한 반주에 맞춰 화려하게 춤추는 조명만으로도 무대는 이미 가득.
여기에 브로드웨이에서 활동하는 디즈니콘서트 싱어즈의 노래가 더해지면 단번에 디즈니의 마법에 빠져든다. 2020 디즈니인 콘서트에서는등 디즈니의 대표적인 감동이 생생히 살아 날 것이다. 이 공연은 가족석도 별도로 마련되어 있다.
04 앙리 마티스 특별전
● 부재 : 앙리마티스 탄생 150주년 기념 특별전 〈마티스 재즈와 연극〉
● 장소 : 마이아트뮤지엄
● 기간 : 10.31 ~ 12.31
● 문의 : 02-567-8878
마이아트 뮤지엄은 올해 앙리마티티스 탄생 150 주년을 기념하며 국내최초 마티스 단독전을 개최한다.
앙리마티스(1869~1954)는 강렬한 색채의 야수파의 대표적 화가로 피카소와 함께 20세기 최고의 화가로 손꼽힌다. 이번 특별전에서는 마티스의 후기 ‘컷아웃(Cut-Out). 일명 종이오리기기법으로 제작된 대표작시리즈로 드로잉, 석판화와 함께 발레공연을 위해 디자인한 무대의상, 로사리오성당 건축등 다채로운 원작 120여점을 소개한다.
특히 강렬한 색상과 타히티, 모로코 등을 여행하며 영감을 받아 자연의 무늬를 패턴화해 작가의 말년의 예술의 순수함과 정열을 보여준다.
이번 특별전은 다양한 매체에 걸친 마티스의 작품세계 속 생생한 색채와 섬세한 선의 아름다움을 통해 지친 현 대인들에게 정서적 위로와 행복의 경험을 제공할 것이다. 종이를 잘라 직접 색으로 전환하는 작업은 마치 조각을 연상시킨다던 마티스의 말처럼 말년의 작가는 가위를 가지고 새롭고 창의적인 기법을 창안했다.
그동안 만나보지 못했던 마티스의 작품들을 보며 어린아이와 같은 순수한 작품이 주는 즐거움을 느낄수 있다. 앙리 마티스의 단순하면서도 세련된 드로잉을 원작으로 만나볼 수 있는 기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