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인터뷰-권병인 원장> miniscrew가 치료효과 높여준다

권병인(하얀치과) 원장은 지난 10월 18일 휴비트 미팅에서 ‘다양한 증례에서 Orthodontic implant의 이용’을 주제로 강의했다.
교정학에서 anchorage는 치료를 힘들게 만드는 요인 중 하나였다. 권병인 원장은 이의 해결을 위해 skeletal anchorage를 이용하는 방법이 논의되면서 교정영역에 im plant를 적용하는 시도가 지속됐다고 설명했다. 초기 골격성고정원은 외과의사의 도움을 받아야 할 만큼 부담스러운 외과적 시술이었다.

하지만 교정영역에 간단하면서 침습적이지 않은 orthodontic mini-implant가 도입돼 점차 교정치료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바뀌게 됐다.

miniscrew로 발치를 비발치로, 악교정수술이 필요한 증례를 교정적으로 치료할 수 있게 됐다. 이를 통해 교정치료영역의 절대적 확장을 이뤘다고 설명했다.

Miniscrew를 이용한 다양한 증례가 발표되고 다양한 장치들이 계발되고 사용되고 있다. 하지만 여전히 교정영역에서 miniscrew를 쓴다는 것은 부담스러운 일이라고 언급했다.

Interdental space를 이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 때 치근에 좋지 않은 영향을 줄 수 있고, 탈락되는 문제점도 있다. 때문에 안전하면서 탈락율을 줄이는 연구와 시도가 계속되고 있다.

이에 교정치료에 miniscrew가 사용된 다양한 증례를 통해 활용영역과 보다 안전한 miniscrew 식립에 대해 강의했다.

권병인 원장은 스크류를 쓰는 게 환자 진료에 대한 결과를 훨씬 업그레이드하는 데 꼭 필요한 장치라고 말한다. 따라서 그는 이번 강의 에서 스크류를 사용할 때 어떻게 하면 탈락률을 줄이고 효과는 높이고 환자에게 이 물감을 줄일 수 있는지에 초점을 맞춰 강의했다.
치조골은 탈락되는 경우가 많이 있다. 상악의 경우 위턱에서 구개치개를 치아의 루 치에도 떨어져 있고 루트데미지도 줄이고 스크류의 안정성을 높이고 환자도 덜 불편하게 치료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설명했다.

스크류를 사용하면 어느 정도까지 치료가 될 수 있을지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즉 스크류를 쓰지 않았을 때는 1~2까지 하지 못한다면 스크류를 사용하면 1~8내지는 9까지 가능하고 수술을 하면 10에 가깝게 치료를 할 수 있다는 의미다.

악교정수술을 해야될 정도의 케이스에서도 스크류를 이용해서 어느 정도 치료할 수 있는 가능성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결론적으로 스크류 장치를 이용하면 치료 효과가 훨씬 높아진다는 의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