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강보건실 어떻게 활용할까?

학교구강보건실 활성화 촉구... 국회 정책토론회 개최

2015-10-02     강민 기자

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문경숙)가 학교구강보건실 활성화를 촉구하는 국회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새정치민주연합 이목희 의원실이 주최하고 치위협이 주관하는 이번 토론회는 ‘아동 구강건강을 위한 학교 구강보건실의 활용!’을 주제로 10월7일(수) 오후 1시30분부터 국회 의원회관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에는 이선미 (동남보건대 치위생과) 교수가 발제자로 나서 초등학교구강보건실 운영현황, 외국의 학교구강보건사업, 학교구강보건실 활성화를 위한 제안 등을 발표한다.

치위협 정재연 부회장(한양여대 치위생과교수)이 좌장을 맡아 진행하는 지정토론에서는 김진범 (부산대 치과대학 예방치학교실) 교수를 비롯해 초등학교 구강보건실 운영을 담당하는 치과위생사와 시민·학부모단체, 정부 등의 입장을 듣는다.

치위협은 “국민의 건강을 위해 학교구강보건실의 활성화 방안을 확인하는 자리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