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안면 성형재건의 기본에서 최신 기법까지

악성학회 온라인 종합학술대회 ..내년에는 60주년 기념학술대회로

2020-11-13     박용환 기자

대한악안면성형재건외과학회(회장 고승오, 이하 악성학회)10월 29일 부터 31일까지 온라인으로 제59차 종합학술대회를 개최했다.
‘From the basics to cutting edge’를 주제로 열린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초청강연과 교육강연의 형태로 세계적 석학들의 수준높은 강의와 심포지움과 보험특강 그리고 윤리필수교육이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김선종(이대서울병원) 학술대회장은 “내실있는 온라인 학술대회 준비를 위해 최선을 다했고 Technical 문제를 최소화하기 위해 시뮬레이션을 십여차례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구연 30여편 모두 동영상으로 제출받았고 포스터 110여편이 제출됐다. 온라인 Q&A가 가능한 플랫폼으로 회원들이 연구를 공유하며 즐길수 있도록 했다.
‘기본에서 최신기법까지’ 주제에 걸맞게 악안면성형재건의 기본적인 내용부터 AI, Vi rtual surgery 등 최신기법의 발전을 소개했다.

한편 악성학회는 59차 학술대회 기념 고문단과 임원모임을 29일 개최해 전임회장을 역임한 조병욱. 김경욱 고문의 '악성인으로서의 미래'에 대해 강의를 들었다.
악성학회는 3일간 보수교육을 이수하면 동영상강의는 11월 5일까지 재생 반복이 가능하도록 했다.

내년학술대회는 경희대에서 60주년 기념 학술대회로 개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