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플란, 아시아 임플란트 시장에 본격 진출
지난 5월 태국 수출에 이어 10월 대만 수출로 한국의 임플란트 강국 이미지 부각
2020-11-25 박용환 기자
탑플란(대표 강정문)이 지난 10월 대만으로 임플란트 수출을 진행하게 되어 현지 관계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탑플란 관계자는 이번 수출을 통해 임플란트와 고정체어버트먼트와 수술용 키트(KIT) 등 탑플란의 다양한 제품을 대만시장에서 만나볼 수 있게 됐다.
2019년부터 해외수출에 본격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는 탑플란은 최근 아시아 임플란트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탑플란은 이미 지난 5월부터 태국으로 수 차례 임플란트 수출을 해오고 있다. 또 오스템임플란트와의 전략적 제휴를 바탕으로 해외 판매전략을 세워 현지 시장에서 탑플란의 이름을 알리고 있다.
코로나 위기 상황에서도 해외시장 진출에 적극적인 탑플란은 현지 시장에서도 그 반응이 심상치 않다. 탑플란 측은 이미 해외 여러 국가의 치과업계 관계자들이 탑플란 제품에 대한 상담문의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지난 2월에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개최된 AEEDC Dubai 2020 에서도 해외 각지에서 온 많은 참관객들이 탑플란 부스를 방문했고, 특히 중동 및 아프리카에서 온 치과업계 관계자들과 대형수출계약이 이뤄진 바 있다.
탑플란 관계자는 “아시아 국가를 시작으로, 국내 시장을 넘어서 해외 시장에서 탑플란 임플란트의 우수성을 널리 알려서, 임플란트 강국으로서의 한국의 면모를 공고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
<문의 : 02-2135-59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