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석학에게 듣는 수면무호흡증 환자 치료법

경희대 치과대학 치과교정학교실(주임교수 김성훈)이 주관하고 경희대 치과교정학교실 동문회(동문회장 노상호) 후원으로 제4회 International Scientific Orthodontic Forum이 ‘A new leap into sleep-related orthodontics’(이하 ISOF)을 주제로 지난 12월 13일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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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포럼은 폐쇄성 수면무호흡증에 대해 전 세계 치과의사에게 성인과 소아수면무호흡증 환자의 치료에 관한 최신프로토콜을 배울수 있었다. 이와 더불어 치과에서의 전문적인 치료를 통해 코골이나 수면무호흡증과 같은 수면장애를 효율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노하우를 전달했다.
 

강의는 Stanley Liu(스탠포드대) 교수와 Jorge Faber (Brasilia대) 교수, Ali Darendeliler(Sydney 대) 교수, Umakanth Katwa(Harvard 대) 교수 그리고 김수정(경희치대) 교수가 차례로 강의를 진행했다. 강의중에는 채팅창을 통해 실시간 질의응답이 진행됐다.

모든 강연이 끝난 후에는, 연자 다섯 명이 라이브질의응답시간을 통해 참가자들의 질문에 대한 답변도 이어졌다. 동시에 OSA의 치료에 대해 심도 깊은 토론도 이어졌다.

현장에서 이루어지지 못한 질문들에 대해서는 연자들이 직접 작성한 답변을 경희치대 치과교정학교실 공식 홈페이지(http://khuortho-ce.ac.kr)에 게재할 예정이다.

김수정 교수는 “이번 포럼은 성인및 소아수면무호흡증 환자의 치료에 관한 치과에서의 전문적인 치료를 통해 코골이나 수면무호흡증과 같은 수면장애를 효율적으로 개선할 수 있음을 증명했다”고 말했다.

한편,이번 포럼은 국내 500여명과 미국, 싱가폴, 호주 등 해외 24개국 200여명의 치과의사들이 줌 웨비나로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