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축년 새해 단체장들의 신년메시지
1. 서울시치과의사회 회장 김민겸
제38대 집행부 묵묵히 회원 위해 일할 것
“새해에도 애정과 관심으로 지켜봐 주시길”
서울시치과의사회 회장 김민겸입니다.
힘들고 어려웠던 경자년 한해가 지나가고 이제 신축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에도 ‘덴탈뉴스’ 독자 여러분의 가정과 일터에 늘 행운이 함께 하길 기원합니다.
덴탈뉴스는 지난 2015년 창간되어 치과계의 이슈를 전달하는 전문지의 역할뿐 아니라 다양한 칼럼과 문화와 미술과 관련된 세션으로 치과 전문지에 신선한 바람을 불어 넣고 있습니다.
또한 경영관련세션을 통해 치과운영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 줌으로써 독자들의 정보욕구를 충족시키고 있습니다.
지난 한 해는 코로나19로 우리사회는 물론 치과계도 어려운 시기를 보냈습니다.
하루하루의 일상이 위협받는 와중에서도 서울시치과의사회 제38대 집행부는 묵묵히 회원 여러분을 위해 일해 왔습니다.
철저한 방역으로 안전한 SIDEX 2020을 개최해 최신임상과 치과기자재를 변함없이 만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또 치과계 구인·구직이나 해결을 위해 서울시간호조무사회와 간담회를 지속해서 개최하고 있으며 특성화고 치과 취업 설명회도 진행했습니다. 회원여러분 이번 2021년도 힘든 한해가 예상됩니다.
서울시치과의사회는 어떤 어려움에도 회원들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갖고 지켜봐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2. 경기도치과의사회 회장 최유성
“믿음의 새해, 범사에 감사하는 신축년 새해가 되기를"
존경하는 경기도치과의사회 회원 여러분!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 한해는 과연 평안할 수 있을까하는 생각마저 드는 최근의 불안한 상황에서 2021년새해가 시작되었습니다.
새해에도 모든 상황들이 그렇게 호의적인 것만은 아닌 것이 사실입니다.
치과계의 모든 정책들과 사업들도 그렇고, 우리의 생업현장인 치과경영의 대내외 조건들도 만만치 않은 것이 엄연한 현실입니다.
지난 1월 신년인사를 다시 읽어보니, 현실적인 어려움에 대한 이야기와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부심과 행복감을 느끼시면서 건강하시기를 소망했던 기억이 떠오릅니다. 녹록하지 않은 현실에 더하여 코로나라는 악재로 모든 것이 멈추어 지내는 이번 연말연시는 더욱 혹독한 시기로 보입니다.
그렇지만 희망이 보이지 않는 것처럼 보여도 희망의 끈을 놓지 말자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산소호흡기 없는 일상적인 호흡에 대한 감사, 자가격리 없이 자 유롭게 다닐 수 있음에 감사, 그래도 건강이 현재 만큼 유지되고 있음에 감사, 치과의사로서의 자부심에 대한 감사 등 수많은 감사의 마음이 가득해진다면, 세상이 아름답게 보일 수도 있다고 기대해 봅니다.
코로나를 극복할 수 있다는 믿음의 새해, 그리고 설사 조금 늦어지더라도 희망을 버리지 않고 범사에 감사의 마음을 가지시는 신축년 새해가 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존경하는 회원 여러분! 우리 모두는 동시대를 살아가는 치과의사 동료이고, 서로를 존중 해야 하는 공동운명체입니다. 여러모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우리 모두 경기도치과의사회회원으로서 그리고 대한민국 치과의사로서의 자부심과 행복감을 느끼시는 2021년 한 해가 되시기 바랍니다.
회원 여러분! 아무쪼록 건강과 평안함이 가득한 새해를 응원합니다.
3. 대한치과기공사협회 협회장 주희중
“치과기공계 내실 다져 새해에는 더 좋은 소식으로”
희망 가득한 2021년 신축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에는 치과계 가족 모두가 행복하시길 바라며 더 큰 꿈을 향해 나아가시고 소망하시는 모든 일들이 뜻대로 성취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우리는 하나! 미래를 향한 아름다운 동행! 바로 여러분이 그 주인공 입니다! KDTA”라는 슬로건으로 출범한 제27대 집행부는 국민의 구강보건을 담당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는 치과기공사들이 정당한 권리와 노력에 대한 대가를 당당히 요구하고, 이에 응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어가는 것을 최우선으로 ‘치과기공료 현실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치과건강보험보철 치과기공행위 명시 △16개 시도지회 역량 강화 △불량보철물신고센터 적극지원 △경영자회및 기공 학회, 여성회 활성화 △회원 복지증진사업 등이 주요 추진사업입니다.
아울러 치과기공사 면허신고를 마친 5천여명을 제외하고, 현장에 종사하고 있는 회원의 상당수가 아직 면허신고를 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되고 있어 이들이 제도권 안으로 들어와 힘을 결집시킬수 있도록 방법을 강구하고 있습니다.
제27대 집행부는 회원들의 성원을 바탕으로 치과기공계의 당면과제들을 보다 슬기롭게 해결하고 치과기공계의 내실을 다져 새해에는 더 좋은 소식으로 치과기공사 여러분을 찾아뵐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열악한 치과기공계 환경 속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치과기공사들이 일한 만큼 대우받고 희망 속에 살아갈 수 있는 여건을 만들기 위해서는 치과계 가족들의 깊은 지혜가 모아져야 하기에 모든 분들의 노력과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새해에는 치과계 4개 단체가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치과계가 될 수 있도록 협조 부탁드리며, 기회가 균등하게 주어질 수 있는 지혜를 모아 더 행복하고 아름다운 미래를 만들기 위해 열정을 모읍시다.
4. 대한치과위생사협회 협회장 임춘희
“잔잔한 일상의 행복 깃들기를”
존경하는 치과계 가족, 그리고 덴탈뉴스 독자 여러분! 2021년 신축년(辛丑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소는 농경사회를 기반으로 했던 선조들의 시대부터 우리 삶 속에 함께해 왔던 친근한 동물이며, 내딛는 한발 한발에 우직함을 담고 있습니다.
이러한 기운과 함께 새해에 우리가 모두 소망하는 것은 그 첫 번째가 일상으 로의 복귀일 것입니다. 부디 치과계와 우리모두의 가정에 잔잔한 일상의 행복들이 깃들기를 소망합니다.
대한치과위생사협회 18대 집행부는 2021년을 결실의 해로 만들기 위해 소의 걸음으로 한발 한발 나아갈 것입니다.
숙원이자 핵심 정책 현안인 ‘법적업무 범위 현실화’, ‘의료인화’는 국민구강건강을 위해 반드시 결실을 향해 박차를 가할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한국치위생학교육평가원 설립과 함께 치위생학 교육평가 인증제도를 구축하고 이를 통해 대한민국 치위생학문의 수준을 한 단계 더 진일보할 수 있게 만들고자 합니다.
또한 고령인구의 증가와 더불어 점점더 세밀화되는 보건의료서비스 트렌드에 발맞추기 위해 노인·장애인 전문치과위생사 양성에 적극 나설 것입니다. 또한 치과위생사 이미지 제고와 국민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치과위생사를 만들기 위한 온·오프라인 홍보 사업으로 전문가로서의 치과위생사의 역할과 중요성을 다시금 각인시킬 계획입니다.
올해는 부디 마스크 속 숨겨진 미소가 마스크를 벗고 정다운 인사의 미소가 되길 바라며, 건강과 평안, 풍요와 희망이 치과계 가족 여러분과 함께하는 행복한 한 해가 되길 기원합니다. 덴탈뉴스 독자 여러분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