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쉽게 할 수 있는 Vertical Bone Augmentation 노하우 공개”
A.T.C Implant Annual Meeting 2021… 어벤져스 드림팀 강의 ‘통찰력’이 키워드
언택트 A.T.C Implant Annual Meeting 2021이 오는 2월 1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된다. 오상윤 조직위원장은 임플란트에 있어서의 통찰력의 중요성을 언급한다.
오상윤 원장은 토요일 오후에 강의를 시작해 새벽에 강의를 끝내는 열정적인 연자다. 그의 열정을 따라갈 연자는 손에 꼽을 정도라해도 과언이 아니다.
A.T.C 임플란트연구회 조직위원장인 오상윤 원장에게 이번 A.T.C Implant Annual Meeting 2021에 대해 물었다. (편집자주)
# 수직적치조골 증대술 기피이유는 실패 경험 때문
Vertical Bone Augmentation이 임플란트 수술중 가장 어려운 수술이며 예후도 좋지 않아 이 수술자체를 꺼려했다. 하지만 Bone 손실이 심하게 일어나는 임플란트 실패케이스가 계속 나오고 있어 수직적 치조골 증대술이 꼭 필요한 경우가 많이 발생한다.
A.T.C Implant 연구회가 지금까지 수직 증대술이 실패했던 원인들을 분석해 본 결과 과거의 Vertical Augmentation의 양이 너무 과했고 이는 실제로 우리가 가지고 있는 테크닉으로도 따라잡기 힘든 케이스였다.
# 실패를 성공으로 방법을 ‘리턴즈’
결론적으로 수직 증대술의 실패를 줄이기 위해서는 방법을 바꾸면 된다. 그래서 Vertic al Augmentation ‘RETURNS’다. A.T.C Implant 연구회가 갖고 있는 컨셉을 국내 임플란트 최정상의 연자들과 함께 토론 하여 Vertical Augmentation의 새로운 치료 옵션들을 다시 정리하고 어떻게 해결하는 지에 대한 노하우를 공개할 예정이다. 지금은 임플란트시스템과 컨셉이 계속 변하고 있다.
새로운 테크닉으로 Vertical Augmentation 을 하면 얼마든지 성공할 수 있다. 옵션도 여러가지가 있기때문에 이제 충분히 Vertical Augmentation 술식으로 ‘RETURNS’ 가 가능하다. A.T.C 연구회가 여러가지 옵션들을 만들었다. 수직 증대술과 수평 증대술은 같이 동반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한승민 (서울이촌 치과) 원장이 수직·수평 증대술 가이드 라인 을 설명할 예정이다.
현동근(플란트서울치과) 원장은 여러 논문을 리뷰하며 Vertical Augmentation 치료 옵션들을 잘 정리해 줄 것이다.
구기태 (서울 대 치과병원) 교수는 전통적 방법을 떠나 발치창 힐링오픈을 잘 이용하면 보다 쉽게 수직/수평증대술을 할 수 있음을 설명할 것이다.
김영균 (분당서울대병원) 교수도 이 분야에서 굉장히 저명하다. Short Implant에서는 수직 증대양을 확 실히 많이 줄일 수 있고 때로는 수평증대나 Bone Augmentation을 하지 않아도 된다.
꼭 해야 하는 경우에도 수직증대를 최소화하고 수평증대에만 집중할 수 있는 그런 컨셉 의 Short Implant에 대한 노하우를 가장 잘 연구한 연자가 바로 김영균 교수다. 수직 증대를 해야 하는 이유는 보철의 영향을 많이 받기 때문이다. 수직 증대를 어느 정도까지 했을 때 어떤 보철이 나올 것인지, 그로 인해 어떤 결과를 낳을 것인지에 대한 보철 부분은 박휘웅(서울에이스치과) 원장이 정리를 해 줄 예정이다.
# A.T.C 연구회는 어벤져스 같은 ‘드림팀’
A.T.C 연구회는 마치 어벤져스 같은 드림팀이다. Vertical Augmentation을 시행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다루기 때문이다. Vertical Ridge Augmentation을 비흡수성 멤브레인을 통해 Submerged GBR시킬 예정이다. 대부분 비흡수성 멤브레인에 대한 핸들링이 부족해서 하지 않는다. 때문에 비흡수성 멤브레인은 무조건 하면 안되는 것으로 잘못 알고 있다. 그것은 통찰력있는 자세가 아니다. 그래서 이번 Live Surgery를 통해 어 떻게 하면 성공적인 Surgical Technique을 보 여 줄 것이다.
# Partial Guide 이용하면 디테일한 임플란트 식립 위치 설정 가능
수직 증대의 양을 어느 정도선까지 결정할 것인지에 대해서는 처음에만 Partial Gui de Stent를 이용하고 나머지는 손으로 직접 세밀한 부분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Partial Guide로 최대한 신경관까지 안전하게 붙일 수 있고 나머지는 Sinus Drill이라든지 Surgical Tap을 이용한다. Tap을 하지 않으면 덜 들어가거나 너무 과하게 될 수 있어 그런 부분은 마지막에 섬세하게 손으로 조정해야 한다.
Full Guide가 아니고 Partial Guide를 이용하면 매우 디테일한 임플란트 식립위치 설정이 가능하다. 주로 발치창을 이용한 nonsubmerged GBR, Sinus surgery와 Full mouth reconstuct ion을 했지만 이렇게 전통적인 수직증대술을 하지만 이번에 Untact A.T.C 에서 Live Surgery를 통해 처음 오픈한다.
또 이번 Live Surgery가 의미가 있는 점은 오상윤 원장과 현동근 원장이 함께 수술을 진행하기 때문이다. 물론 주로 오 원장이 진 행하지만 현 원장이 멤브레인 고정에 탁월한 노하우가 있어 배울 점이 많다. Suture도 오 원장과 현 원장이 각기 다른 방법일 수 있어 도움 될 것이다.
# ‘통찰력’이 키워드
특히 Live Surgery와 Discussion은 녹화해서 편집하지 않고 축구중계하듯 그대로 방 송에 공개하여 생동감 있게 전달할 것이다. 이번 Untact A.T.C 2021은 3주간 오픈하게 된다.
A.T.C Implant 연구회가 강조하는 것은 ‘통찰력’이다. 그 분야의 최고권위자와 서로 다른 생각을 가진 연자들까지도 초청해 A.T.C 의 컨셉을 여과없이 다루고 그 안에서 ‘통찰력’을 찾으려 노력해 왔다. 그 시대의 가장 좋은방법이 무엇인지, 피드백을 토대로 다양한 방법들을 정리하는 것. 그것이 Consensus의 역할이다.
또한 Live Surgery의 공개는 반복적으로 시청하면서 비슷한 수술을 진행할 때 이 영 상을 참고하고 수술에 들어갈 수 있다. 결국 A.T.C 그 주제에 있어는 ‘통찰력’과 함께 많은 정보를 오픈한다는 점이 큰 장점이다.
# 쉽게 할 수 있는 Vertical Bone Augmentation 노하우 오픈
과거의 수직 증대술에 대한 잘못된 해석과 통찰력의 부족으로 하지 못했다면 이번 세미나는 ‘그나마 쉽게 할 수 있는 Vertical Bone Augmentation’이다. 좀 더 쉽게, 보철적으로도 장기간 문제없는 방식을 선택한다면, 좀 더 자신있게 성공률 높은 수술을 진행할 수 있다.
이번 Untact A.T.C 2021로 한국 임플란트의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이다. 많은 내용을 함축해서 전달하기보다는 선명하고 명확하게 마치 한편의 드라마나 영화처럼 강의를 펼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