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MJ로 치과계 파이 넓힐 것”

아시아 턱관절학회 … 내달 11월 16일부터 18일 필리핀 마닐라

2015-10-12     김민기 기자

▲ 김영균 회장

아시아턱관절학회(Asian Academy forTemporomandibular joint)의 제4회 학술대회가 오는 11월16일부터 18일까지 필리핀마닐라 Solaire Resort에서 막을 올린다.

2년마다 한 번씩 열리는 아시아 턱관절학회는 5년 전 창립돼 1회 학술대회를 2009년 서울, 2회는 2011년 일본 히로시마, 3회는 2013년 중국 베이징에서 개최했다.

이번 4회 학술대회에는 한국에서 류재준(고대안암병원) 교수가 △Changes in OcclusionAssociated with TMJ Disorder, 김수관 (조선치대) 교수가 △NeurologicalEvaluation of Chronic Orofacial Pain in theAnimal Model with TemporomandibularOsteoarthritis’를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또 문성용 (조선치대) 교수가△Ultra-ThinRigid DiagnosticTherapeutic
ArthroscopyduringArthrocentesis’,이부규 (서울아산병원) 교수는 △Current SurgicalManagement of Advanced TemporomandibularDisorder에 대해, 권태훈 원장은 △Inter-Disciplinary Approach for StomatognathicRehabilitation을 주제로 강의하며, 이밖에 일본과 필리핀, 인도, 대만, 독일, 중국 등의 연자가 나선다.

아시아턱관절학회는 5년 전 창립돼 1회학술대회를 2009년 서울, 2회는 2011년 일본 히로시마, 3회는 2013년 중국 베이징에서 개최했다.

400여명이 참석한 3회 대회에는 한국, 중국, 일본, 필리핀, 싱가포르 등 아시아 학자 외에도 미국과 오스트리아 학자들의 발표가 이어져 관심을 모은 바 있다.

이번 주제는 ‘Providing Holistic Management와Treatment of TMJ’에 관한 것으로 우리 한국만의 차별화되는 시술로 치과계의 파이를 넓힐 수 있도록 함께 고민하고 발전시켜갈 것 이라고 학회측은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