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비트, 국내교정기업 최초 임상 유효성 부산대 치과병원과 연구협약체결

2021-01-29     박용환 기자
김병일 대표(좌) 조봉혜 병원장(우)

부산대학교 치과병원(병원장 조봉혜)과 휴비트(대표 김병일)가 지난 1월 27일 부산대 치과병원 대회의실에서 임상연구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수입제품의 비중이 높은 교정재료 분야에서도 국내기업의 제품이 품질 을 인정받아 치과대학 병원과 공동으로 임상에서의 유효성을 연구할 수 있게 됐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부산대 치과병원은 휴비트가 3년여 기간동안 개발하고 모기업인 오스템 임플란트의 품질관리노하우를 통해 출시한 “마제스티 세라믹·메탈 자가결찰 브라켓의 술자 편의성과 재접착 가능 여부”를 임상을 통해 평가 할 예정이다.

또한 그 결과를 유수학술지에 논문으로 게재할 예정이다.
김병일 대표는 “휴비트는 2021년을 치과 교정 분야 글로벌기업으로 성장 발전하는 원년으로 삼아 연구개발과 품질 최고를 핵심가치로 하여 더 나은 교정치료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