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AYFace, 원샷으로 3차원 안면 스캔 데이터 재현

왜곡 없는 3차원 스캔 이미지로 활용도 높아 인기

2021-02-05     박용환 기자

0.5초 만에 촬영해 환자의 얼굴을 빠르고 정밀하게 고품질 3차원 스캔 데이터로 재현하는 새로운 영상 장비 RAYFace가 화제다.

레이(대표 이상철)만의 디지털 기술이 융합된 RAYFace는 9개의 이미지 센서가 피사체를 동시에 촬영하기 때문에 환자나 술자가 직접 움직여야 하는 수동 촬영 방식과 달리 왜곡 없이 입체감 있는 3차원 안면 스캔 이미지를 획득할 수 있다.
여기에 특별히 고안된 Facial Scanbody(페이셜 스캔바디)를 사용하면 손쉽게 CT 없이도 정교한 3차원 가상환자를 재현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RAYFace는 전용 소프트웨어를 통해 3차원 안면 스캔 데이터와 실제 구강 스캔 데이터를 매칭해 얼굴과 치아와의 관계, 축의 틀어짐 등을 정교하게 확인할 수 있다.
이에 환자 상담 시 치아 교정과 같은 보철 치료 전·후 모습을 디지털화해 비교할 수 있으며 원내에 3D 프린트가 있는 경우 목업 비니어를 제작해 환자가 미리 착용할 수 있어 치료 동의율을 높일 수 있다. 

또한 기공 과정의 리메이크 작업을 감소시켜 치과의 체어 타임을 줄이는 데 효과적이다. 
더불어 디지털 임프레션 제작, 보철 및 서지컬 가이드 제작, 미용 및 성형 심미 치료 등 활용 사례가 많아 사용자의 만족도가 높다.
아울러 곡선미가 돋보이는 디자인과 손쉬운 설치, 환경에 구애 없이 고차원의 영상을 획득할 수 있어 개원가의 인기를 모으고 있다.
(문의 : 031-605-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