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치과병원 의료관광기관 ‘발돋움’
중국 몽골 의료관광 초청 팸투어
2015-10-12 김민기 기자
조선대학교 치과병원(병원장 안종모)은 광주광역시에서 주최하는 2015 시니어·의료산업박람회 참석차 한국을 방문한 중국및 몽골 의료관광 관계자를 초청하여 의료기술 및 의료시설을 보여주는 팸투어를 10월 2일(금)에 실시했다.
중국 린만샨(산터우시 버나드 의료투자유한공사 CEO) 등 5명은 3층 다산실에서 열린 프레젼테이션에서 One-Visit 치과치료, 즉 임플란트 및 심미·미백 치료에 많은 관심을 보였고 또한 임플란트센터 및 무통수술실을 순회하면서 병원의 첨단 의료장비 및 진료체계에 놀라움을 표했다.
린만샨 사장은 “치과병원의 진료시스템과 의료기술에 감탄하며, 이번 기회를 통해 중국내 의료관광객 유치를 위해 유기적인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싶다.”며 이번 방문에 높은 호감을 보였다.
이에 앞서 몽골에서는 다시돌흐 바트므크(몽골국가사업사업감독청장) 등 5명이 방문하여 팸투어를 실시하였다.
조선대학교치과병원은 그 동안 추진 해온 임플란트 연수회 및 진료봉사를 통해 우수한 치과 의료기술을 알림으로써 동남아시아 및 중앙아시아 거점 의료관광 기관으로 발돋움 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