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치료위한 태반과 비타민D 활용법 제시
2021-04-06 박용환 기자
피에르 포샤르 아카데미 한국회(회장 김현철, 이하 PFA한국회)가 지난 3일 오스템 대강당에서 ‘치과치료를 위한 태반과 비타민D 활용법’에 대한 오픈강의를 진행했다.
김현철 회장은 “현대 스트레스로 인한 자율 신경의 혼란으로 면역력 저하와 항상성의 교란에 기인한다고 의심되는 질환이 증가하고 있다”면서 “실제로 난치성 잇몸 질환과 점막질환, 구강 건조증이나 혀 통증, 미각 장애, 턱관절장애원인을 파악하는 것이 어려운 구강악안면 기능이상을 호소하는 환자들이 많다”고 설명했다.
또한 자율 신경 항상성 유지에 태반이 유효하다는 논문과 임상 경험 그리고 증례보고가 있음을 언급했다.
그러나 치과에서 태반주사를 이용한 구강악안면 기능이상 증상의 치료 및 자율 신경의 항상성 유지와 체질 개선에 의한 증상의 개선 사례에 대해 알려지지 않은 것이 사실이며 특히 태반가수분해물을 이용한 치과미세영양치료로 잇몸 질환 조직 개선과 구강기능이상의 증상을 치료하기 위한 기초지식을 전달했다.
덧붙여 임상 치료에 태반주사와 비타민 D주사가 많은 보조효과를 가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PFA한국회는 오는 6월 5일 밀레니움 서울 힐튼호텔에서 정기총회 및 춘계학술대회를 개최될 예정이다. 이 자리는 회원만 대상인 만큼 참석을 희망하는 치과의사는 PFA한국회에 사전 가입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