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각 분야별 시각에서 조기치료 해결책 제시
치과 조기치료에 대한 논쟁은 여전히 뜨겁지만, 시행 연령은 언제부터인지, 조기치료가 어떤 치료까지인지, 성장기 어린이에 미치는 영향은 무엇인지 등 조기치료에 대한 가이드라인도 명확하지 않은 것이 현실이다.
이 책은 치과 조기치료에 대한 수많은 질문의 첫 대답이 되어 줄 책으로 조기치료를 바라보는 시각이 넓어질 것으로 보인다.
조기치료의 정의를 서로 다른 분야의 시각에서 다루는 제1장의 경우 교정과 시각에서 악안면 성장을 대하는 조기치료의 관점과 소아치과 시각에서 예방적 의미를 더욱 바라보는 관점, 일반치과의 시각에서 부모와 함께 조기치료의 가능성을 파악하고 시행하는 관점을 제시하고 있다.
제 2장에서는 단순히 치아와 치열에 대한 조기치료의 범위를 넘어서 수면무호흡과 중안면 발육 및 발바닥 성장과 같은 전신적 조기치료의 의의를 설명하고 있다.
제3장에서 제시되는 0세부터의 조기치료는 아기치과라는 새로운 영역에 대한 소개와 출생 후 영·유아기에 이르는 초기 성장 과정에서의 조기치료의 역할을 제시한다.
4장을 통해 조기치료의 장기 안정성 보고로 조기치료가 치성 혹은 골격성 부정교합의 장기 유지에 미치는 영향을 설명했다. 제5장에서 조기치료와 관련된 의료분쟁 가능성과 그 해결 방안 제시를 하고 있다.
이 책은 기존의 각 전문 분야별 교과서적인 조기치료의 정의와 방법에 대한 한계를 넘어서서 각 분야별 시각에서 조기치료를 다루고 그 해결책을 알기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쓰여 있다.
(문의 02-922-7080)
『일반치과·소아치과·교정과가 함께 생각하는 조기치료 –핵심 전략과 임상 실제』
Tonogi Noriko 著 | 김성훈, 최성철 감수 | 이효설, 김미선, 남옥형, 이고은 譯 | 대한나래출판사 | 2021년 5월 1일 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