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상환, 손명호 원장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2021-04-25     박용환 기자
손명호 원장(좌), 주상환 원장(우)

대한치과교정학회의 다양한 지원사업과 대국민 봉사활동을 영위하고 있는 (사)바른 이봉사회(회장 김경호) 회원이 지속적이고 꾸준한 봉사활동을 인정받아 2021년 보건의 날 기념 보건복지부 장관으로부터 표창장을 수여받았다.

수상의 주인공은 10년 넘게 해마다 청소년치아교정 지원사업에 참여한 주상환 (예이랑치과 교정과) 원장과 손명호 (압구정 아너스 교정과) 원장이다.
주상환 원장은 “제가 가진 재능으로 경제적인 이유로 접하기 어렵지만 꼭 필요로 하는 이들에게 큰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것은 행복한 일”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손명호 원장은 “제가 살아오면서 사회로부 터 받은 많은 도움을 조금이나마 다시 다른 분들에게 나누어줄 수 있어서 행복하다.”고 말했다.

한편, 바른이봉사회는 2003년부터 대한치과교정학회와 바른이봉사회회원의 자발적인 치료지원과 서울시와 삼성꿈장학재단의 행정적 지원으로 청소년치아교정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총 1463명의 청소년이 혜택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