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 환경 최우선하는 ‘스마트 시덱스’ 커밍순

개원필수 정보 수록된 ‘2021 세무·노무 가이드북’ 배포...온라인 경영세미나 개최

2021-04-24     박용환 기자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김민겸, 이하 서울 지부) 직선 2기 제38대 집행부가 지난 1년을 결산하고 올해 추진사업에 대해 설명하는 기자간담회를 지난 19일(월) 치과의사회관에서 개최했다.

서울지부의 지난 1년은 회원의 경영환경개선과 구인난 극복에 초점이 맞춰졌다. 이 에 ‘간호조무사 치과취업 과정’을 통해 51명의 수료생을 배출하고 취업을 알선했다. 또한 치과경영환경개선을 위해서 치과노무관리와 건강보험, 치과업무자동화에 대 해 온라인 경영세미나를 펼쳐 총 1,497명이 수강했다.

올해는 개원필수 정보가 수록된 ‘2021 세무·노무 가이드북’도 배포할 예정 이다. 이와 함께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SIDEX 2020을 안전하게 치렀고 온라인 세미나를 통해 회원들의 보수교육과 학술역량을 강화 했다. 최근에는 지난 3월 30일 헌법재판소에 비급여 공개확대 반대 헌법소원을 제기했으며 헌재 앞 릴레이 1인 시위는 매주 목요일 오전에 진행 중이다.

올해 서울지부는 가장 먼저 6월 4일(금)부터 6일(일)까지 SIDEX 2021을 앞두고 있다. 지난해의 성공을 바탕으로 올해 807부스를 완판하는 등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올해는 모바일을 적극 활용한 ‘스마트 SIDEX’로 환경보호에도 앞장설 계획이다.

바로 이어 6월 9일(수)에는 제76회 구강보건의 날 행사를 맞아 비대면 참여형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아동센터에 구강용품을 전달하고 일반시민들을 위한 온라인 퀴즈대잔치와 치아사랑 UCC 공모전, 4행시 이벤트 등 푸짐한 선물을 마련해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