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션 거치대로 혼자 진료 가능한 체어

진화에 진화를 거듭한 체어 Bright Alone…최적화된 동선과 교체형 타구대로 위생적

2021-04-25     김선영 기자

SIDEX 2021의 화제는 단연 덴티움이다. 덴티움은 사상 최대의 부스규모로 시덱스에 서 지난 10년간 연구 끝에 개발한 제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시덱스 C홀 3층 가장 많은 다부스 업체로 덴티움에서 엄선한 우수한 제품들이 전시 될 것으로 보인다. 시덱스 이전에 DENTEX 2021에서도 덴티움은 가장 많은 부스규모로 예비치과의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덴티움의 주요 컨셉은 Bright 시리즈였다.
‘혼자하는 진료’를 컨셉으로 만들어진 덴티움의 체어 Bright Alone은 이번 덴텍스에서 가장 인기 있는 품목이었다. 당일 현장 전시장에서만 300대 이상의 판매 실적을 올린 Bright Alone은 덴티움의 성장에 함께 해 준 고객에 대해 보답의 의미로 최고의 사양을 가장 합리적인 가격으로 만들어 출시된 체어다.

Bright Alone은 석션 거치대를 통해 혼자 진료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닥터 테 이블 구조변화를 통해 좁은 공간에서 최적화된 동선으로 A/S의 최소화를 실현한 그야말로 작품으로 꼽힐 수 있다.

교체형 타구대와 Instrument Holder로 위생 관리의 편의성을 제공했다. Suction Holder도 특징이다. 석션 거치대로 혼자서도 충분히 진료가 가능할 뿐만 아니라 보조조명으로 구강내 사각지대가 없도록 했다.

Detachable Spittoon은 교체형 타구 대로 손쉽게 위생관리가 가능한 것이 장점이다. Floor Mount 타입으로 Over Arm 타입과는 다르게 팔이 바닥에서 올라와서 내구성을 높여 복잡한 진료실 공간을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Table 타입도 Oval 타입과 Square 타입으로 나뉜다. Oval 타입 사이즈는 330/215 사이즈며 Square 타입은 400/275 사이즈로 설계됐다. 또한 Instrument 도 4 Holder와 5 Holder로 나눠졌다. 4 Holder는 High 핸드피스 1개와 Low 핸드피스 1 개, 스케일러 1개와 3way Syringe 1개가 구비돼 있다.

5 Holder는 High 핸드피스 2개와 Low 핸드피스 1개, 스케일러 1개와 3way Syringe 1개가 구비돼 있다. 디폴트 옵션으로 자동센서기능과 장기간 사용가능한 덴탈라이트를 갖추고 있다. 옵션으로 장착된 C500은 3단계 색온도조절이 가능하고 최고수준의 넓은 초점패턴으로 안정된 강도와 품질을 갖춘 덴탈라이트도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다.

Foot Control Disc 타입과 Foot Control Function 타입으로 선택이 가능하다.
Low Speed 핸드피스와 Air Low 스피드 핸드피스로 선택이 가능하며 NSK의 핸드피스로 최대속도 40,000min 까지 가능하다. 클린헤드시스템으로 깨끗하게 핸드피스를 유지할 수 있다.

한편 덴티움은 이번 DENDEX 2021에서 CT와 Bright 임플란트외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다.

덴티움 관계자는 “지난 10여 년간 축적된 노하우와 기술력으로 자체 생산한 제품들은 최고의 퀄리티이지만 가격거품은 획기적으로 낮춘 제품들을 선보였다”면서 “이는 그동안 유저들의 성원이 덴티움의 성장에 함께 했기에 유저에 다시 보답하는 보은(報恩)의 의미로 제품가격을 획기적으로 낮춰 공급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덴티움이 출시한 Bright Alone은 가장 인기있는 제품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