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존학 최신 임상술식과 RDE 출판윤리규정
보존학회 춘계학술대회···6월 4일부터 10일까지
2021-05-20 박용환 기자
대한치과보존학회(회장 이광원, 이하 보존학회) 춘계학술대회가 오는 6월 4일(금)부터 10일(목)까지 학회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특강은 정주령(연세대 교정과) 교수는 ‘교정 발치 치아의 재활용-자가 이식을 동반한 교합 형성 시 고려사항’을 주제로 진행한다. 이어 박종욱(드림치과) 원장이 ‘라미네이트 치료를 위한 진단과정’에 대해 강의에 나서고 서민석(원광대 보존과) 교수는 ‘최신 외상 가이드라인 : 무엇이 바뀌었나?’에 대해 강의 한다.
인정의 필수 보수교육으로는 신유석(연세대 보존과) 교수의 ‘레진 치료의 마무리’와 하정홍(경북대 보존과) 교수의 ‘열처리된 전동파일에 대한 이해’가 준비돼 있다.
출판윤리교육으로 민경산(전북대 보존과) 교수가 ‘RDE 출판 윤리 규정’에 대해 설명한다. 민 교수는 이번 강의를 Restorative Dentistry and Endodontics라는 저널의 편집장 자격으로 발표하게 된다. 그는 연구윤리와 관련된 회원대상 교육으로 통계관련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민 교수는 “통계처리는 결과의 진실성을 담보하는 연구윤리에서 매우 중요한 부분”이라면서 “이번에는 샘플수 결정하는 법과 데이터의 정규성을 평가하는 내용으로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광원 회장은 “인정의 필수 보수교육을 겸하는 이번 학술대회에서 전공의들의 치과보존학 관련 최신 임상시술법에 대한 다양한 증례 발표와 연자들의 특강을 마련했다”며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