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ESDEX 이어 학술대회도 방역 모범
2021-05-27 박용환 기자
경상북도치과의사회(회장 전용현, 이하 경북지부) 춘계학술대회가 지난 5월 22일(토)~23일(일) 양일간 경주 라한셀렉트 호텔에서 열렸다.
코로나 시대에도 작년 YESDEX 2020을 성공적으로 치러낸 경험을 바탕으로 경북지부의 학술대회는 약 500여 명의 회원이 등록했고 27개 업체 50부스의 치과 기자재 전시가 진행됐다.
학술대회 첫날인 22일(토)은 장희선 원장이 ‘복잡한 치료를 대신하는 심미수복’에 대해 설명했고 박종현 원장은 ‘Tissue level implant에 대한 패러다임의 전환’을 소개했다. 이어 안명환 원장의 ‘임플란트 주위의 잇몸, 건강하게 만들기’와 김재창 원장의 ‘MagiCore로 하는 Simple한 임플란트 치료’의 임상 강의가 이어졌다. 또한 심폐소생술 자격증 취득 핸즈온 코스도 진행됐다.
23일(일)에는 치과의사 출신 김용범 변호사의 ‘치과를 지키는 법률 지식’과 강민구 경북지부 보험이사의 ‘최소 노력에 의한 최대 보험 청구 2021’의 강의가 펼쳐졌다. 이와 함께 치과위생사를 위한 세션도 준비해 호응을 얻었다.
한편 첫날 강연이 끝난 후 진행된 개회식에서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내빈으로 참석해 축사와 함께 김순제 법제이사, 강민구 보험이사, 박원태 재무이사에게 보건의 날 도지사상(보건 유공자 포상)을 시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