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노멀, 디지털, 감염관리가 '화두'

치위협 학술대회 7월 3~4일 현장과 온라인 강의 병행 개최

2021-05-31     박용환 기자

대한치과위생사협회(이하 치위협) 창립 제44주년 기념 제43회 종합학술대회 및 KDHEX 제20회 치과위생사의 날(이하 종합학술대회)이 오는 7월 3일(토)과 4일(일) 서울 드래곤시티 호텔에서 개최된다.

'From ‘the new normal’ to ‘the new future in dental hygiene'을 주제로 현장 강의와 온라인 중계를 병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3일(토) 첫날 강의는 황윤숙(한양여대) 교수의 ‘스스로 자기 관리를 유도하는 교육법’을 시작으로 펼쳐진다. 

강대영(단국대) 교수의 ‘치과계의 뉴웨이브, 치과위생사를 위한 AI 서핑’과 홍선아(덴탈리어) 대표의 ‘슬기로운 치과건강보험 청구생활’ 강의가 마련돼 있다. 또한 이미도(도서출판 뉴) 대표가 ‘창의로 소통하라’를 통해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할 예정이다.

 4일(일)에는 최정인(아주대 치과병원) 팀장의 ‘코로나 시대 사례로 살펴보는 치과감염관리’ 강의와 정태성(부산대) 교수의 ‘장애인치과 임상과 치과위생사의 역할’을 주제로 필수 강의가 준비돼 있다. 

이성근(대한노년치의학회) 회장은 ‘치과위생사 주도형 시니어 구강건강 관리’에 대해 살펴보고 김백일(연세대) 교수의 ‘정량공 형광기술의 임상적 활용’과 송제선(연세대) 교수의 ‘소아치과에서의 큐레이의 활용’ 등 최신 디지털 덴티스트리 활용법을 함께 짚어본다.

또한 이 준(원광대) 교수의 ‘자라유래 중간엽줄기세포를 이용한 악안면 골 재건 치료 기술’과 박현식(하임치과) 원장의 ‘디지털 세상, 잘 쫒아가고 있나요?’ 강의도 관심을 모은다. 

이병진(콩세알구강건강연구소) 소장이 ‘구취조절’에 대해 노하우를 공유하고 신연수 치과위생사는 ‘이제는 N잡러 시대, 치과위생사 크리에이터’를 주제로 강의한다.

참가 등록은 오는 6월 11일(금)까지 치위협 홈페이지를 통해 하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