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호 3번 박태근] 빠른 회무 정상화 위해 투표일 단축 제안

클린 선거 공동선언문 제안 ....노조협약서 파기와 현 집행부 사퇴촉구 1인 시위

2021-06-14     김선영 기자
기호 3번 박태근 치협 회장 후보

기호 3번 박태근 후보가 오늘 (14일) 선거일정단축과 후보간 클린선거 공동선언을 제안했다.

박태근 후보는  김종훈 선거관리위원장에게 “전임 협회장의 사퇴도 벌써 한 달을 넘어가고 있다 ”며 “중차대한 현안들이 눈앞에 쌓여가고 있어 회무동력을 잃은 집행부를 하루 빨리 수습해 정상화를 이루는 것이 회원을 위하는 길이자 희망과 비전을 제시하는 길”이라고 조언했다.

박 후보는 “7월 12일로 예정돼 있는 투표일은 선거관리규정 4장 제20조 ②항에 근거에 의거해 재선거 사유가 확정된 날로부터 60일 이내 규정에 의해, 선거일정이 확정이 됐지만 일정을 축소해서 진행돼도 규정상 문제가 없다”면서 “회무의 공백을 최소화하고 하루빨리 정상화를 원하는 회원들의 바램에 부응하기 위해 과감한 선거일정 단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선거관리위원회가 중심이 되어, ‘깨끗한 선거, 공정한 선거’를 위한 ‘클린선거 공동 선언문’을 작성 발표할 것을 제안했다.
덧붙여 “각 후보는 선거운동기간 일체의 불법선거운동을 하지 않고, 결과에 승복하겠으며, 치과계의 미래를 위해 협력해 나갈 것을 약속하는 공동선언문 작성”을 제안했다.

한편, 박 후보는 지난 8일 회장보궐선거 출마선언에 앞서 협회 회관앞에서 1인 시위를 진행했다. △협회존폐 위협하는 노조협약서 파기와 현 집행부는 책임지고 사퇴할 것 △비급여진료비용공개  협회가 적극 대응 할 것을 요구하는 1인 피켓시위를 진행했었다.

제주도에 개원한 A 원장은 “이번 선거후에 선출직 부회장 세분도 사퇴하는 게 맞다고 생각된다”고 언급했다.

박태근 후보가 노조협약서에 대한 첵임을 지고 현 집행부의 사퇴를 촉구하는 1인 시위를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