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치전문의 자격시험 1차 7월 4일, 2차 18일

2021-06-25     박용환 기자

내년이면 통합치의학과 전문과목 수련경력 인정기준 경과조치가 끝난다. 통치 자격시험은 1년에 150시간씩 300시간을 수료해야 응시할 자격이 주어진다.
올해 응시자는 3천여 명으로 알려졌다. 
2019년 19명의 지도전문의가 통합치의학과 전문의 자격을 취득한 이후 현재까지 자격 취득자는 5,605명이다. 

올해 통합치의학과 치과의사전문의 자격시험 응시원서접수는 6월 11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됐다. 시험은 오는 7월 4일(1차)과 7월18일(2차)로 나눠 치러진다. 응시표 교부는 1차 시험의 경우 6월 28일부터 7월 4일까지, 2차 시험은 7월 12일~18일까지 진행된다. 

치협수련고시위원회는 통합치의학과 전문의 자격 1차 시험을 세종대와 광남고와 한양공고에서 오전 10시부터 실시한다. 2차 시험도 시간과 장소는 동일하다. 다만 코로나19 영향으로 시험일시와 장소는 변경될 수도 있다고 밝혔다. 

한편, 합격자 발표는 1차 시험은 7월 7일, 2차 시험은 7월 28일에 홈페이지에서 공지한다. 
2021년과 2022년 통합치의학과 치과의사전문의 자격시험에 응시하기 위해서는 올해 12월 31일까지 연수실무교육 150시간을 이수해야 한다. 

내년 통치시험에 응시하려면 총 300시간의 연수실무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올해 12월 31일까지 150시간을 초과해 이수할 수는 없다. 통치전문의 마지막 시험인 내년에는 700명~800명이 응시할 것으로 추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