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의사 2만 2,952명, 의사 9만 2,927명
연평균증가율은 한의사가 가장 많아, 치과의원은 1만 6,172곳
2015-10-16 강민 기자
지난 12일 국민건강보험공단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공동 발간한 「2014년 건강보험통계연보」를 보면 지난해 등록 요양기관은 총 8만6,629 기관으로 전년대비 1,658개소(2.0%)가 증가했음을 알수 있다.
지난해 치과의원은 1만6,172곳이었고 치과병원은 205곳이었다.
전년대비 증가율이 가장 높은 곳은 한방병원(9.0%)이었으며 그 뒤를 이어 요양병원(8.5%)로 나타났고 치과의원(2.8%) 순으로나타났다.
2007년을 기준으로 할 때 연평균 증가율이 가장 높은 종별은 요양병원(12.4%)이며, 한방병원(7.2%), 병원(5.0%), 치과병원(4.3%), 한의원(3.1%) 등이 그 뒤를 이었다.
지난해 요양기관의 의료인력은 의사 13만4,646명, 약사 3만2,645명으로 전년대비 의사는 3,255명(2.5%), 약사는 108명(0.3%)이 증가했다. 의사 중 의과의사는 9만2,927명,치과의사는 2만2,952명, 한의사는 1만8,767명이었다.
2007년 기준 연평균 증가율은 한의사(4.2%), 의과의사(4.1%), 치과의사(2.7%) 순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