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심미치과학회] 차기 회장에 장원건 현 부회장

인정의교육원 6 기 수료식도 진행.... 7월11일 인정의 펠로우 고시 예정

2021-07-05     김선영 기자

대한심미치과학회 학술집담회가 지난 6월 27일 세종대 광개토관 15층 소강당에서 개최됐다. 오랜만에 열린 대면 세미나로 환영받았고, 모든 인원은 철저한 방역수칙을 준수해 진행했다.

박종현 원장은 ‘꼭 임플란트여야 하나요? 고도손상치아의 수복’을 주제로, 치아재식술을 비롯해 심하게 손상된 치아를 보존키 위한 다양한 술식을 소개했다. 이 술식은 환자의 요구를 충족시켜 환자와 좋은 유대관계를 형성하고 추후 임플란트로 이행되더라도 bone healing 측면에서 도움이 되어 중요한 의미가 있다.

정성국 원장은 ‘치주질환에서 부분교정치료와 CTG(Connective Tissue Graft)를 활용한 치간유두의 재생’을 주제로 치주질환 환자에서 미니튜브를 이용해 교정할 때 염두에 두어야 할 5가지 주의사항을 정리했다.

아울러  black triangle을 적극적으로 해소하기 위해 교정과 CTG를 병행하는 치료법을 선보였다. 특히 정성국 원장은 인정의 교육원 1기를 수료한 인정의 펠로우로서 인정의 교육원 마지막을 장식하는 연자로 발탁됐다.

이어 인정의교육원 6기 수료식이 진행됐다. 5기 1명 포함 31명으로 시작한 인정의교육원 6기에서 29명이 수료증과 함께 메달을 수여했다. 향후 7월 11일(일)에 삼경교육센터에서 인정의펠로우고시가 예정되어 있고 이를 통해 최종적으로 인정의 자격을 부여 받게 된다.

장원건 차기회장

한편, 차기 회장으로  장원건 현 부회장이 임시총회를 통해 인준됐다.

이에 따라 장원건 차기회장은  오는 2022년부터 2023년까지 19대 회장직을 수행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