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부] 보다 더 새롭고 안전한 GAMEX

오는 9월 25일, 26일···디지털과 구강스캐너의 모든 것 조망하는 유일한 학술강의

2021-07-24     김선영 기자

경기도치과의사회(회장 최유성) GAMEX(조직위워장 손영휘) 2021이 오는 9월 25일, 26일 양일간 코엑스에서 ‘Safe 가맥스 New 가맥스’를 슬로건으로 개최된다.

최유성 회장은 “이번 가맥스 본연의 목적을 위해 노력하면서도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진인사대천명의 마음으로 코로나를 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덧붙여 최 회장은 “최선의 노력을 다하는 것이 우리 가맥스의 철학”이라고 말했다. 

손영휘 조직위원장은 그 무엇보다 기본에 충실한 학술대회를 준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가맥스의 가장 중요한 목표는 회원들의 안전이다. 정부의 방역지침 외에도 좀 더 강화된 방역지침을 마련했고 정부의 대응책에 맞게 유동적으로 준비하고 있다. 자가진단개별 URL 발송해 제출하면 자동 QR이 발송된다. 사전등록 혼잡을 피하기 위해 키오스크로 명찰을 출력하게 된다.

학술프로그램의 테마는 ‘디지털과 임상치의학’이다. 디지털 세션은 인트라 오랄 스캐너 세션을 마련해 국내에서 판매되는 스캐너를 총망라해 다룰 강의를 할 예정이다.  또 국내의 임플란트 연구회와 임상치의학 연구회를 한 자리에서 조망해 볼 수 있게 된다.

임상치의학연구회 세션도 마련했다. 선진임플란트 연구회는 젊은 임플란트 노관태 교수와 임용진 원장이 강의를 맡게 된다. 일요일 강의 중 임플란트를 오랫동안 했던 치주과 입장에서 임플란트에 대한 관점에 대해 함병도 원장의 강의가 진행된다. 장기적 안정성을 테마로 BDPG와 SKCD 연구회가 각각 강의함으로써 한 분야에 치우치지 않고 전체를 총망라해서 정리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지난해 부득이 개최하지 못했던 GAMEX는 새롭게 시작한다는 의미로 새로운 학술 프로그램과 새로운 시도를 준비하고 있다. 국내를 대표하는 임상연구회의 강연들은 다른 학술대회에서 볼 수 없는 특징적인 프로그램이며 디지털 보철분야와 최신 제품들에 대한 경향과 실제 제품을 만나볼 수 있는 하반기 유일한 학술대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오프라인 전시회는 C홀에서 진행되며 최대 600부스를 예상하고 있다. 전시장 상품권 3만원과 신세계 상품권 2만원을 지급한다. 3차 사전등록은 8월 31일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