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치과병원] 틀니지원사업 ‘진행 중’

2021-07-27     김민기 기자

연세대 치과대학병원(병원장 심준성) 원내생진료실(진료실장 신유석)에서 지난 2016년부터 진행해 온 ‘틀니지원 사업’이 시행 5주년을 맞았다.

틀니지원 사업은 보건소와 주민센터 자치단체와 협력해 연간 100여 명의 환자를 꾸준히 치료해 왔으며 수혜자는 500여 명에 이른다. 

틀니지원 사업은 저소득층과 의료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치아가 상실된 환자들에게 틀니 제작뿐만 아니라 치아우식증과 잇몸과 신경치료, 크라운치료 등을 시행하는 사업이다. 

원내생진료실에서는 치과대학 본과3·4학년 학생이 4명의 교육 전담 교수와 57명의 임상 지도 교수의 지도 아래 구강검진과 예방치료를 진행하고 있다.

한편 최근 틀니 지원 사업이 최근 코로나19의 확산에 따라 어려움을 겪고 있다. 기업후원은 줄고 치료가 필요한 환자 수는 증가했기 때문이다. 따라서 동문들과 교직원들의 기부 약정을 통해 틀니 지원 사업을 진행 중인 상황이다.

앞으로도 틀니지원사업은 지속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