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 정확성은 ‘높이고’ 작업시간은 ‘줄이고’

정밀성과 효율성 갖춘 5축 덴탈밀링기 ‘DWX-52D’ 인기 급상승

2021-08-10     박용환 기자
DWX-52D

(주)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 이하 네오)에서 판매 중인 5축 덴탈 밀링기 ‘DWX-52D’는 정밀도가 높고 작업시간을 단축시켜 주고 비용 절감 효과도 높아 인기다.

DWX-52D는 롤랜드 덴탈 밀링기의 차세대 모델로 드라이 덴탈 밀링기 DWX-51D의 후속 모델이다. 기존의 기능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성능은 더욱 강화된 것이 특징이다. 

대형과 아치형 및 기타 구강 전체 보철물의 밀링이 가능하며 동시에 디스크 회전과 각도 변경이 가능하다. 또한 내구성이 뛰어나 가공 시 흔들림이 없이 안정적으로 밀링할 수 있다. 

지르코니아, 왁스, PMMA, 컴포짓 레진, PEEK, 석고, 유리섬유강화수지, Co-Cr 소결 메탈 등 다양한 소재를 가공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5축 밀링기 DWX-52D는 스핀들 회전속도가 6,000~30,000RPM에 달하며 15개의 밀링버가 내장돼 있다. 또한 사용자 친화적인 디자인으로 설계돼 가상 기계 패널을 통해 PC 작업 상태와 장비를 편안하게 모니터링 할 수 있다.

덴탈 밀링기 중 독보적인 생산성과 뛰어난 정확성을 자랑하는 DWX-52D는 신기술이 모두 탑재돼 있다. 먼저 98.5mm 디스크용 내장 어댑터 6개가 포함돼 있는 신형 클램핑 시스템은 디스크의 원점을 유지한 상태로 재 삽입할 수 있어 매우 편리하고 정확하다. 이러한 내장 어댑터 기술로 디스크 삽입과 장착 시 에러를 없애고 손상을 최소화해 보다 효율적이고 안정적으로 빠르게 밀링이 가능하다. 

또한 사용자가 보다 손쉽게 장비를 관리하고 소모품을 교체할 수 있도록 디스크 보관랙이 설계돼 있어 깔끔하고 효율적으로 디스크 관리가 가능하다. 특히 PMMA 가공 시 발생하는 분진들이 전면 유리에 붙는 것을 방지하도록 정전기를 중화시키는 이오나이저 기술이 적용됐다. 이러한 진보된 기술이 접목된 설계는 기공소의 생산성을 효과적으로 향상시켜 준다. 

네오관계자는 “치과의 사용 환경에 따라 필요한 다양한 제품을 지원하고 있어 치과 운영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 디지털 덴티스트리 제품들의 라인업을 더욱 확대하고 편의성을 고려한 토탈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문의 1577-28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