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학술이사 10년간 경험 GAMEX에 모두 담아”

온·오프라인 최초 보수교육 4점 승인 …4개 임상연구회 강의 세션 주목

2021-08-20     김선영 기자

[인터뷰] GAMEX2021 손영휘 (좋은 e치과) 조직위원장

오는 9월 25일(토),26일(일) 양일간 경기국제종합학술대회및 치과기자재전시회(GAMEX 2021)가 코엑스 C홀과 E홀에서 개최된다.
손영휘 조직위원장은 GAMEX 일만 10년을 넘게 일해 왔다.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손 조직위원장은 그렇게 경기지부일을 하면서 회무와 임상에 있어 깊이가 더해갔다. 그 깊이를 고스란히 담은 GAMEX 2021에 대해 물어봤다.(편집자주)

이번 GAMEX의 가장 큰 특징은  최초로 온·오프라인 동시실시하는 보수교육4점을 최초로 승인받았다는 점이다. 코로나 상황을 대비해 온오프라인 강의 보수교육점수를 부과하는 점은 이번 가맥스에서 처음 실시되는 것이다.

실시간 온라인강의를 듣는것 만으로도 보수교육점수를 취득할 수 있다는 얘기다. 따 라서 웨비나형식으로 학술강의장에 오지 않아도 보수교육을 얻을 수 있다. 로그인을 하면 시청기록이 남게되는 방식으로 시스템을 새로 만들었다.
가맥스에서 보는 주는 url 로 로그인을 한후에 실시간으로 강의를 시청하면된다.

“프로그램비용은 생각보다 많이 들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아무도 할려고 하지 않았 습니다.”

올해 델타변이가 어떻게 될 지 몰라 불안정한 상황이 됐는데 9월 넷째주가 되면 치과 종사자는 2차 접종을 완료하고 8주 이상이 지난 상황이라 크게 문제는 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이번 GAMEX는 방역을 보다 더 철처히 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입출구관리를 확대한다. 게이트수를 많이 늘려서 줄서는 불편함을 확 줄였다. 등록도 키오스크로 셀프등록이 가능 하다.

# 전시공간 C홀은 2천명까지 입장 가능
오프라인 강의장에는 허용인원 숫자가 정해지지는 않았다. 서울시와 협의 하에 인원을 늘릴 계획이나 현재로서는 강의장에 99명까지 허용된다.  코엑스와 서울시의 방역지침에 따라 진행 할 예정이다. 현재 코엑스에서는 전시회도 진행하고 있다.

방역지침과 동선관리는 참가하는 회원들에게 미리 공지를 많이 했고 참가자들이 이미 숙지할 수 있게 했다. 사전체크를 철처히 해서 회원들이 느끼기에 쾌적하게 강의를 들을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할 생각이다.

전시공간에도 방역인원을 배치할 생각이다. 게이트가 늘어나면 방역인원은 추가인원을 배치할 계획이다. 전시 공간에는 상주인원을 제외하고 내부 2천명까지입장이가능하다.

# 4개 임상연구회 세션으로 임상의 깊이 더해
손 조직위원장은 경기지부 학술이사만 10년을 일해 왔다. 오스템 연자로도 활발히 강 의하고 있는 그는 이번 가맥스에서 조직위원장으로서 학술이사때부터 계획했던 프로그램을 그대로 실현해 구성했다.
“처음 개원을 해서 공부하고 싶은 것이 바로 임상연구회입니다. 임상연구회의 임상깊이는 생각보다 더 깊습니다.”

그래서 그는 임상연구회를 통해 임상의 깊이를 더할 수 있을 것이며 충분히 의미가 있다는 생각때문이다.

“더 많은 연구회를 초빙하고 싶었지만 이 번에는 4개 연구회로 학술프로그램으로 구 성했습니다.”

임플란트연구회 2개와 임상의 모든 것을 총망라하는 종합 임상치의학연구회세션 2 개를 마련, 총 4개의 연구회 세션이 가맥스 기간진행된다.

# 25일 F&I 임플란트 연구회와 선진임플란트 연구회
강의는 연구회를 대표하는연자들이강의하게된다.
F&I 임플란트연구회와 선진임플란트 연구회는 토요일에 강의한다. BDPG연구회와 SKCD 연구회는 일요일에 강의하게 된다. F&I 임플란트연구회에는 박휘웅 원장과 정태욱 원장이 참여한다.

선진임플란트 연구회에서는 김용진 원장과 노관태 교수가 강의한다. BDPG연구회에서는 나동규 원장과 오현 원장이 강의한다.  SKCD 연구회는 최대훈 원장과 이희경 원장이 함께 하게 돼 재밌는 강의가 될 것으로 보인다.

강의세션 시작 전에 각 연구회의 역사나 연혁 연구회의 특징을 소개하는 것을 시작으로 강의가 진행된다. 연구회를 한 자리에 모은 강의도 이번 GAMEX에서 처음시도하는 것이다.

“평소에 관심있는 연구회에 대해 접할 수없는 부분을 이번에 강의와 함께 연구회를 좀 더 깊이 알 수 있으니 일석이조가 될 겁니다.”
오랜기간 학술이사를 역임한 조직위원장의 아이디어였다. 이번에는 학술이사 공석이어서 거의 손 조직위원장의 아이디어로 프로그램이 구성됐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손영휘 조직위원장은 지난 10년간 가맥스 일을 해 왔다.

“학술이사를 하면서 늘 생각해 두었던 것 모두 다 이번 가맥스에 담았습니다”
가맥스 10년의 역사가 곧 손영휘 조직위원장의 역사라해도 과언이 아니다. 2011년부터 학술이사를 했다.그때 부터 매 년개최로 바뀌었다. 그 전에는 격년으로 개 최했었고 2012년부터는국제학술대회로변경됐고 1일 개최에서 2일 개최로 바뀌었다. 이 역사의 현장에 손 조직위원장이 그대로 함께했다.

# 10년간 학술이사 경험 노하우 모두 담아
강의주제를 계획하는 것은 개원의로서 궁금했던 것이나 관심있었던 것으로 주제를 잡고 그것을 파생시켜 나가서 강의를 할 분을찾는 방식으로 하게 구성했다.

“하고 싶었는데 그동안 하지 못했던것꼭 하고 싶었던 것을 이번에 모두담았습니다” 10년 전과 지금과 비교해 봤을때임상의 깊이와 관점이 더 깊어졌고 그관점에서이번 학술프로그램이 만들어졌다.

“가맥스!! 절대 취소될 일은 없습니다”
3차 사전등록은 8월 31일까지 진행되고 사전등록하신 분에 한해 행운권 추첨이 진행된다. 경품은 이번에는 큰 행운을 한분께 드리는것보다 조금씩 나누어서 더 많은 회 원에게 혜택과 행운이 갈 수 있도록 했다.

그는 GAMEX일을 한 지 13년째되는 해에 경기지부 부회장으로서의 임기를 마치게된다.

“마지막이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더 많은 것을쏟았습니다”
손영휘 조직위원장의 10년간 묻어난 노하우는 오는 9월 25일과 26일 확인할 수 있다. 그의 열정의 깊이만큼 기대의 높이를 올려도 좋을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