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오프라인 학술대회로 패러다임 바꿨다

향후 치과의사로서의 사회적 역할 모색 … 내년 GAMEX는 9월 17일 18일

2021-10-04     김선영 기자

 

경기도 치과의사회 국제 종합학술대회 및 기자재전시회(조직위원장 손영휘, GAMEX 2021)가 지난 9월 25일 26일 양일간 코엑스에서 진행됐다. 이번 GAMEX는 역사상 처음으로 온라인 오프라인으로 동시 개최됐다. 

코로나 19가 지속되면서 위드 코로나의 분위기와 함께 개최된 이번 학술대회는 그야 말로 최고의 프로그램이라는 평가를 받았 다. 기후위기 캠페인은 신선한 시도였다.

이선장 총무이사는 “기자재업체의 상생할 수 있는 방안과 방역에 대해 표준화했고 루틴화 됐다.”면서 “ 학술 프로그램은 알찬 프로그램으로 평이 좋았고 가맥스를 특별하게 했다. 전시 학술대회를 준비하면서 치과의사로서의 사회적인 역할에 대한 고민을 했다. 이를 좀 더 구체화시켜 실질적인 방안을 고 려할 계획이다. 내년에도 오프라인 학술행사 와 더불어 국제학술대회로 기대해 달라”라고 강조했다.

4468명이 등록했으며 이틀간 3700여 명이 다녀갔다. 안전한 가맥스에 최선을 다했 다. 전시업체는 덴티움을 포함 552 부스가 참 여해 가맥스 역사상 가장 많은 업체가 참가 했다. 

이상일 학술 본부장은 45개 강의가 5개 강 의실에서 동시통역으로 진행됐다. 3개 강의 실에서는 핸즈온이 이어졌다. 

손영휘 조직위원장은 “이번 가맥스에서의 새로운 점은 학술보다는 좀 더 임상에 집중 했다는 점이다. 진료실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골유도 재생술 강의와 임플란트 케이스 디지털 시대의 장비 구입법과 선택법과 속시원히 깊이 있게 참고할 강의로 마련됐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 핸즈온 강의는 백미였다. 하루코스의 강의로 연자들의 노하우를 아낌 없이 풀어냈다는 반응이다. 임플란트에 대한 깊이 있는 설명은 참석자들을 더욱 감동시켰 다.”라고 강조했다. 
 

경기지부는 현재 해외 8개국 치과의사회와 자매결연을 맺었다. 지난해부터는 virtual 가맥 스로 진행됐으며 현 단계에서는 외국인 50명 이상 온라인 참석이 가능하다. 이번에는 150여 명의 해 외 치과의사들이 가맥스 에 참가했다. 

최유성 회장은 “가맥스의 가장 최우선 순위는 회원을 위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가맥스의 학술 프로그램은 그 어느 해 보다 인기가 높았다. 이에 따라 강의 다시 보기를 진행할 예정이다. 연자와의 협약을 통해 현재는 15개의 강의를 다시 보기 로 진행할 예정이다. 
내년 가맥스는 9월 17일부터 18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