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 RUN 언택트 페스티벌 2,482명 참가...수익금 전액 기부
2021-10-09 박용환 기자
올해 11번째로 맞이한 2021 스마일 런 페스티벌(준비위원장 이민정)이 9월 24일(금)부터 10월 3일(일)까지 전국 각지에서 언택트 대회로 개최됐다.
선착순 2,482명 참가 신청으로 걷기 727명, 5km 793명, 10km 717명, Half 245명이 등록했다. 일반인 참가자는 1,948명으로 전체 인원수의 약 78%를 차지했다.
대한치과의사협회(협회장 박태근)가 주최하는 ‘스마일 Run 페스티벌’은 나눔을 실천하는 국민과 치과계 가족이 함께 하는 대규모 행사로 구강암 및 얼굴기형 환자에게 작은 희망을 주고 구강암 및 얼굴기형 질환의 심각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번 대회 역시 후원금과 참가비 수익금은 스마일재단을 통해 구강암 환자와 악안면기형 환자 수술비에 쓰일 수 있도록 전액 기부됐다.
모든 참가자 전원에게는 대회 기념품으로 ‘NEW 아쿠아픽 음파 전동칫솔’과 구강용품 꾸러미가 지급됐다.
그밖에도 행사 마지막 다음날에는 본인의 참가 이미지 및 동영상을 스마일 런 홈페이지 게시판에 인증한 참가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이 전달되는 이벤트가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