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횡적 교합은 교정치료의 중요한 기초작업”
이기준 교수, 교정학의 새 지평 출간
2021-10-09 박용환 기자
이기준 (연세치대 교정과학교실) 교수가 『교정학의 새 지평: 횡적 교합 New Horizon in Orthodontics: Transverse Occlusion 』을 최근 발간했다.
이 책은 교정치료의 필수요소인 횡적 부조화 및 치료 방안에 대해 순차적으로 당위성, 진단 방법, 그리고 생물학적 및 생역학적 배경을 토대로 한 장치의 제작 방법과 적용 방법, 이에 따른 다양한 증례에서의 개념의 적용 방법을 순차적으로 설명하고 있다.
기초학적 개념에 기반하되 최대한 임상적 중요성을 부각하기 위해 각 증례에서 단계별 의문사항을 정리하고 논리적으로 기술하고 있다. 더 나아가 이 책은 횡적 교합이 단지 특정 장치에 대한 내용이라기보다 교정치료라는 건축과정에서 건너뛸 수 없는 중요한 기초 작업임을 의미하고 있다.
이기준 교수는 “횡적 교합의 이해와 치료의 개념이 전체 임상교정에서 어떤 의미가 있는지 체계적으로 고찰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교정학의 새 지평: 횡적 교합
New Horizon in Orthodontics: Transverse Occlusion
이기준 저/ 2021년 10월 13일 발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