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황충주 교수 외, 최신임상치주교정 출간
교정치료 진단 초기부터 치주적인 문제 계획해야
황충주 교수가 신간 『최신임상치주교정』을 출간 했다. 황 교수는 저자 서문에서 교정치료를 계획할 때 치주 문제를 최소 화할 수 있는 치료 술식이나 구강위생교육 등을 진단 초기부터 계획한다면 치주적인 문제를 어느 정도 예방할 수 있다고 말한다.
이 책은 치주교정 시 발생할 수 있는 여러 치주 문제의 해법과 함께 치주문제를 가진 교정환자의 진단과 치료계획, 교정치료 중 치주 건강관리, 교정치료 중 치은퇴축, 악골 확장이나 압하시 나타나는 치주 문제를 다루고 있다.
이 외에도 최근 증가하고 있는 중·장년 환자의 교정치료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교정치료를 위해 치아에 교정력을 줄 경우 치아뿐 아니라 치아를 지지하는 치주와 치조골에 영향을 주게 된다.
뿐만 아니라 복잡한 고정성 장치를 구강 내에 부착함으로써 치태 침착이 쉽게 생기며 교정치료 후 여러가지 복잡한 의원성 손상이 야기될 수 있다.
즉 치아이동에만 신경을 쓰다 보면 치주 문제에 대해 간과하기가 쉽다는 의미다.
따라서 교정치료를 계획할 때부터 치주 문제를 최소화할 수 있는 치료술식이나 진단 초기부터 계획한다면 치주적인 문제를 고려해야 한다.
대표 저자인 황 교수는 치주교정의 교과서라 할 수 있는 『치주교정 길잡 이: 임상과 술식』 을 지난 2000년 3월 출간했다. 20년이 지난 현재 치료술식과 개념이 많이 바뀌면서 새로운 치주교정에 관한 책이 필요하다는 것을 느껴 이 책을 완성·출간했다.
△ 『최신 임상 치주교정』 대표저자 황충주 교수
집필진 김경호, 유형석, 이기준, 차정열, 정주령, 최윤정, 최성환, 박선형, 전지윤
2021년 11월 5일 대한나래출판사 발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