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치과근관치료학회 신임회장에 정일영 교수
2021-11-07 박용환 기자
지난 10월 30일 대한치과근관치료학회 추계학술대회와 학회 창립 30주년 기념행사가 개최됐다.
이날 총회를 거쳐 정일영(연세치대) 교수 가 제16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정일영 신임회장은 “우리 학회가 이룬 뛰어난 연구성과와 성취를 많은 일반 치과의사들과 공유하기 위해 소통을 강화하고 이를 통해 근관치료를 좋아하거나 관심이 많은 치과의사는 물론 근관치료에 익숙하지 않거나 무심했던 치과의사도 쉽게 다가올 수 있는 학회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또한 “회원과 비회원과의 소통을 원활하게 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어 치과의사들이 쉽고 편하게 근관치료를 접할 수 있게 하는 방안을 구상 중이며 이를 통해 궁극적으로는 학회도 발전하고 환자에게도 도움이 되는 학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앞으로 정일영 회장의 행보가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