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치의학연구원 대구 유치해야
2021-11-09 김민기 기자
대구광역시 치과의사회(회장; 이기호, 대구지부)에서는 대구시와 경북치대의 후원으로 국립치의학연구원 대구 유치를 위한 보고서 발표회를 11월 6일(토) 경북대학교 치과대학 1층 나사금홀에서 개최했다.
이 날 발표회에서는 국립치의학연구원 대구 유치에 대한 홍보 동영상도 상영됐다.
유현상 기획이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대구유치 발표회에는 치협 박태근 협회장과 강충규 부회장도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또한 김상훈 의원과 차순도(메디시티 대구협의회) 회장, 안동국(경북치대) 학장의 축사로 1부 행사를 마쳤다.
이어 국립치의학연구원 대구 유치를 주제로 홍석준 의원의 강연과 권태엽(경북치대) 교수의 국립치의학연구원 대구 유치에 대한 보고서 제작에 대한 발표가 이어졌다.
이기호 회장은 “국내 치의학 및 치과산업 수준은 이미 세계 최고의 수준에 도달해 있다. 치의학연구원이 설립된다면 치의학 분야에 대한 체계적인 연구와 개발을 통해 다시 한번 더 큰 도약을 이뤄낼 것이다. 국립치의학 연구원의 설립과 더불어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서는 입지 선정이 매우 중요하다" 강조했다.
한편, 대구지부는 국립치의학연구원 대구 유치 보고서를 발간해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에 이어 연구원이 대구에 유치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