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구강악안면외과학 우수성 널리 알린다
제15차 아시아구강악안면외과학술대회 22년만 재유치 ...사전등록 내년 1월 31일까지
제15차 아시아 구강악안면외과학회(회장 오희균, The 15th Asian Congress of Oral and Maxillofacial Surgery, 이하 ACOMS 2022) 학술대회가 2022년 5월 26일(목)부터 28일(토)까지 온·오프라인에서 동시 개최된다.
ACOMS 2020는 제 62차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 정기총회 및 학술대회(이사장 김형준)와 공동으로 개최되며 아시아와 전 세계 35개국 1,500여 명의 참가자가 등록할 예정이다.
대면 회의는 물론 온라인 중계를 통해 국경 및 여행의 제한을 넘어 활발한 교류를 진행하게 된다.
#구강악안면외과 술식은 점점 더 진화 발전 돼
지난 2000년 한국에서 진행한 후 22년 만에 재개최하는 만큼 한국 구강악안면외과학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예정이다.
‘Back to the Basic, Go to New Normal’을 주제로 세계 30여개 국 2천명의 구강악안면외과 전문가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오희균 회장은 “구강악안면외과의 술식은 점점 더 진화되고 발전되고 있다. 기본원칙에 충실하면서 앞으로의 진화된 치료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 구강악안면외과 상임이사 겸 교육이사 이부규 사무총장은 “아시아에서 시도해 본 적 없는 하이브리드 학회로 장단점을 살려 최고의 학술대회를 마련 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국제구강악안면외과 전문의 시험과정 강의도 마련
박홍주 학술위원장(전남대치과병원)은 “심포지엄 24개와 국제구강악안면외과 전문의 과정 세션도 준비했다. 아울러 구강악안면외과 영역에서 다루고 있는 모든 분야를 망라해 아시아 구강외과학회에 속한 60명의 해외연자강의 유럽의 석학들이 최신지견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했다. 그는 이어 “구강악안면외과의 영역이 넓어지고 발전해 왔다. 이제는 우리 학회가 미래의 도약을 위해 성찰하는 절정의 시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형준 이사장은 “베이직은 아날로그며 뉴노멀은 디지털이다. 아시아 국가는 개도국간의 격차가 있다. 따라서 젊은 의사들에 대한 교육과 국제 구강악안면외과의 전문의 시험과 국제적으로 인증 받은 전문의 국제적으로 공인된 자격증으로 젊은 의사들은 많이 자격증을 취득하려고 한다. 이를 통해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구강악안면외과 전문의가 된다.”고 설명했다.
오희균 회장은 “구강악안면외과 전문의와 일반 구강악안면전문의 과정도 있으며 구강악안면외과 전문의의 퀄리티 컨트롤도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사전등록은 11월 1일부터 2022년 1월 31일까지다. 오프라인 미팅은 코트야드바이 메리어트 서울 보타닉파크에서 온라인은 오스템임플란트 사옥에서 진행된다.